중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따라 휴대폰 교체수요가 증가 전망

23일 중국 경제관찰망은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通院, CAICT)발표를 인용해 9월 중국 휴대폰 출하량은 3327만 7천 대로 작년 9월 대비 5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5G폰이 90.1% 증가한 2871만 7천 대로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86.3%를 차지했다.
9월 누적 휴대폰 출하량은 2억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이중 5G폰이 5.5% 증가한 1억 6200만 대로 80.7% 비중을 차지했다.
9월 중국 토종 업체의 휴대폰 출하량은 36.1% 증가한 2494만 6천 대로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75%를 차지했다.
9월 누적 로컬계의 출하량은 1억 6300만 대(△3.9%)로 전체 출하량의 81.4% 비중을 차지했다.
9월 출시된 신기종은 5G폰 20개를 포함한 42개, 이중 41개가 로컬 브랜드 제품이었다.
1~9월 누적 기준으로는 신 기종 수 335개(5G폰 153개 포함), 로컬 브랜드가 307개로 91.6%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면서 4분기 중국 휴대폰 수요 회복세는 지속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따라 휴대폰 교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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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영
chosy@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