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심해 에너지 인프라 개발에서 선두를 유지

23일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22일 자국 내에서 가장 긴 심해 가스관 건설을 완료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파이프라인은 2021년 6월 가동에 들어가는 중국 초심수 대기전 '심해 1호'의 중요한 부분이다.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약 130km 떨어진 이 2단계 프로젝트는 '심해 1호' 가스전의 피크 연간 생산량을 30억㎥에서 45억㎥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해양석유그룹(중해유)은 수중생산시스템, 천수관거치대 플랫폼, 심해반잠수함 플랫폼 원격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개발 모델을 개척했다.
중국은 이미 9000㎞가 넘는 해양 석유·가스 파이프라인을 설치해 심해 에너지 인프라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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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영
chosy@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