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억 2천으로 71.34%↓
매출채권회전율과 유동부채 비율 높아져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고령스타기업’ 철강기업 서경금속㈜(대표 서정희)의 2021년 실적이 공개됐다.
서경금속㈜의 2021년 매출액 176억 원으로 2020년에 135억에 비해 30.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에 5억 2,600만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4억 7,200만 원에 대비 2.99% 상승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억 2,900만 원으로 2020년 당기순이익 4억 5,000만 원 대비 71.34% 하락했다.
서경금속㈜ 2020년에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음을 고려하면 2021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놀랄 일은 아니다.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많은 기업들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매출액도 코로나19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상승을 기대해봄직한 상황이었고, 서경금속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매출액이 상승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2020년 뿐 아니라 2019년을 대비해도 심각하게 하락했다.
다만 철강산업의 전망이 괜찮기 때문에 2022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기사
- 서경금속㈜ 2020년 실적발표, ‘매출액 135억, 영업이익 4억 7천’
- 인도, 러시아서 철강 수입 8년 만에 최고치
- 인도네시아, 2022년 외국인 직접투자 44.2% 증가
- 지난해 청정에너지 1조 달러 이상 투자... 중국 1위, 미국 2위
- 인도, 녹색 수소산업 강화... 20억 달러 규모 인센티브 계획
- 인도, 건축 호황... 내년 철강 수요 6.7% 증가
-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고령군에 기부금 기탁
- 고령군, ‘2015년 고령군 미래성장 스타기업’선정
- EU, '탄소국경세' 도입 합의... 2026년 시행
- 미, 인도네시아 식량안보 및 기후분야 투자
- 테슬라, 중국서 가격 인하... 전기차 시장경쟁에 능동적 대응
- 2022년 전 세계 강재 수요,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기고] 흑묘백묘론 뜻을 아십니까?
- 중국, 전 세계에 70%가 넘는 태양광 모듈 공급
- 중국 최대 국유 철강기업 바오우, 호주 리오틴토 손잡고 철광석 개발
- [Inside] 니혼게이자이, 한국의 징용 노동자 관련 대대적 보도
- [비전ON] 미국, 러시아에 재재 속... 월평균 10억 달러 상품 러시아로부터 수입
- [비전ON] 영국,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에너지 수입 ‘제로’
- [Inside] 일본, 상장 기업의 2분기 이익 26% 감소
- 인도, 다양한 비달러화 통화로 러시아 석탄 구매
- [비전ON] 순방 마친 인도네시아 대통령, 119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과 ‘금의환향’
- 인도, 스리랑카 경제위기에 무역 중단
- [중국망] 중국, 경기 둔화로 주요 원자재 수입 위기
- LPK로보틱스, 인천 로봇 스타기업 선정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