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 게첨식

지난 12월 9일 경상북도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유망 중소기업 4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유망 중소기업들은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를 수여받고 인증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산일산업단지에 위치한 서경금속㈜(대표 서정희) 다산주철(대표 김종태), 다산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희(대표 이순목),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 등 총 4곳이다.
스타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미래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실적과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 뒤 선정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로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매진을 통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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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