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재팬에 이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로 결제 기능 사용

일본의 BNPL 기업 페이디(Paidy Inc.)가 아마존 재팬(Amazon Japan)에 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구매 후결제(BNPL, Buy Now Pay Latter) 기업인 페이디는 2010년 설립된 이후 2014년 10월 후결제 신용 서비스를 최초로 개시했다.
자체 개발한 모델과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해 거래를 몇 초 안에 인증함으로써 판매자들을 위한 결제를 보증한다. 페이디는 불완전한 거래 수를 줄이고 전환율을 높이며 평균 주문 금액을 신장시키고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를 가능하게 해 판매자들의 수익을 증가시킨다.
복잡한 장벽을 없애고 간편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페이디는 고객이 이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만 사용하면 결제할 수 있는 간편한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를 가진 후불 신용 서비스이다.
페이디는 아마존을 통해 최고의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데 의미 있게 기여할 예정이다.
러셀 커머(Russell Cummer) 페이디 설립자 겸 회장은 “아마존과 협력해 아마존 고객에게 새롭고 독보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면서 “아마존 및 다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기술을 혁신해 소비자 경험과 일본 내 결제 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큰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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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