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도민 무료공연"
"월드컵경기장 드론과  불꽃의 밤"
"운암 인디 비주얼 아름다운 까페"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필자는 그동안 도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글을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소개한 글들이 누구에게는 깊은 공감과 함께 감동을 주기도 하고 또 다른 분에게는 정서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모든 인물들에 대해서는 양비론이 있는것이고 특히 정치세계에게는 경쟁관계와 여.야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상대가 잘 한다 할지라도 이쪽에서 볼 때는 마음에 차거나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필자의 글에 대해서 모두가 마음에 들 수는 없는 일입니다. 또한 간혹 글에 대한 불만도 글의 당사자에게나 독자에게도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이를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필자는 인물에 대한 글을 재조명 할 때 양비론적인 생각으로 특히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삼국지에서 나오는 유비의 "무능함 보다는 후덕함"을 배워야하고 조조의 "간사함 보다는 지혜로움"을 배워야하고 손권의 "방탕함보다는 지략과 책략"을 배워야 할 것 입니다. 

'무능함과 '간사함'과 '방탕함'을 논하고 비판하기전에 한편으로 그들의 장점인 '후덕함'과 '지혜로움'과 '지략과 책략'을 보아야 할 것 입니다. 

필자는 매일 아침마다 1만여명의 독자들에게 카톡으로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독자분께서 필자에게 댓글을 통하여 이런 글을 보내왔습니다. 

"아무런 댓가없이 이처럼 좋은 글을 읽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저는 주신 말씀에 힘들어도 힘든지 모르고 열심을 내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큰 도움을 주신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님과 비나텍(주) 성도경대표님 그리고 애뜨락 까페의 최일권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전주대 유학생돕기와 "아침 한끼"식사에 참여 해 주시어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춧돌이 되어 이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한 세상이 만들어 지는가 봅니다. 

다시한번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운암 옥정호가 "전북의 보물섬"으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이 가을 날 "드론과 불꽃의 밤"을 월드컵 경기장 야외 특별무대에서 전북도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옥정호 생태관광 개발에 주력하는 임실군은 10월에 "붕어 섬" 출렁다리를 개통합니다. 

옥정호의 멋진 경관과 어우러지는 출렁다리는 그동안 꾸준한 공사를 해 온 가운데 마침내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푸른 호수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붕어섬과 옥정호"는 도내는 물론 전국적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의 "요산공원" 일대를 관광지 명소로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데크로드도 도 개설 예정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을 위하여 지방도 선형 개선공사를 마쳤고 버스등 승용차 60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완공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붕어섬 주변에 지하수를 사용하던 것을 상수도를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설비를 갖추어 놓았습니다. 

1965년 섬진강 댐을 건설 후 운암주민들의 수몰민 애환의 상징이던 이곳은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및 지역발전에 많은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심민 임실군수가 3선을 거치면서 많은 노력끝에 호수면적의 70%에 달하는 수역을 2015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내었고 ᆢ 

이를 계기로 심민군수는 섬진강 에코 뮤지엄 사업에 역점을 두고 개발하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를  마침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풀어야 할 난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이 100% 해제되지 않는 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개발 계획은 아직은 요원합니다. 

실제로 정읍시에서는 옥정호 물과 동진강 하천물을 상수원으로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필자는 그동안 정읍시와 임실군 그리고  전북도가 얼굴을 맞대고 깨끗하고 수질이 좋은 용담댐 물을 정읍시에도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글을 통하여 여러번 촉구하였습니다. 

이어서 근본 해결 방안까지는 대략적으로 나왔지만 예산 문제에 부딪히다보니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익산시 목천동에서 상수도를 연결하여 정읍까지 끌어간다는 복안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김제시에서 정읍까지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였지만 김제 지역은 용수 용량이 부족하지만 익산 목천동의 용량은 충분하여 연결이 가능하다는 용역결과도 나왔습니다. 

물은 우리몸의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에 정읍시민들도 깨끗하고 맑은 용담댐 물을 하루빨리 먹을 수 있도록 정읍시와 전라북도 그리고 정치권들이 협력하여 예산확보에 노력을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렇게되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전면 해제가 될 때 임실군 운암의 옥정호는 각종 놀이시설과 케이블카를 비롯한 레저 모노레일 시설 그리고 생태탐방 유람선이 호수 곳곳을 누비며 "전북의 보물섬"으로 거듭나고 한옥마을과 아마존 옥정호로 이어지는 관광객들이 봇물을 이룰 것 입니다. 

옥정호에는 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까페가 있습니다. 

최근 오픈한 "인디 비주얼"까페는 눈이 호강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기가 그지 없습니다. 

까페안에서 바라보는 푸른 잔듸와 파란 호수 그리고 길게 드러누운 듯한 운암대교는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힐링이 되는 공간임에 틀림없습니다. 

야간에는 대교 다리의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으로 장관을 이루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가까운 곳에서는 볼 수없는 고가의 아름다운 천연 수석을 전시 해 놓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단체 모임 고객들에게 공간 분리로 인한 편리함과 아늑함을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아주 좋기도 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의 모습과 아름답게 펼쳐진 주변경관은 이곳에서 살았으면 하는 "로망"을 꿈꾸기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이곳은 예전에는 "오스 갤러리"로 운영되었으나 최근 스타벅스에서 경영수업을 쌓은 건실한 청년이 이곳을 인수하고 감각에 맞는 인테리어를 거쳐 최근 문을 열고 소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주시 외곽 자연경관이 뛰어난 여러곳에 많은 까페들이 멋지게 신축을 하고 까페 애호가 고객들에게 손짓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십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면서 최고의 까페가 되기위하여 저마다 멋진 뷰와 건축양식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까페만 찾아다니는 고객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까페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영혼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장소가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디비주얼" 까페가 바로 그런 공간이되기를 바랍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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