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애플, 구글이 여전히 1-3위 유지
삼성 6위, 틱톡은 18위에서 10위로 상승

19일(현지시간) 테크웹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우수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 1년간 눈에 띄게 상승해 세계 9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브랜드파이낸스 차트를 보면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 최우수 브랜드 최신호에서 662억700만 달러(81조 5140억 6000만 원)로 2022년 460억1000만 달러(56조 6383억 원)보다 200억 달러 이상 늘었고, 순위도 전년도의 28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최신 발표된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는 아마존, 애플, 구글이 여전히 1-3위였지만 지난해 애플에서 아마존으로 1위가 바뀌었고, 구글은 3위로 랭크 되었다.
3개 브랜드 가치는 각각 2992억8000만달러, 2975억1200만달러, 2813억8200만달러였다.
지난해 순위에서 이들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3502억7300만달러, 3550억8000만달러, 2634억2500만달러였다.애플과 아마존은 하락폭이 두드러졌고 구글은 증가했다.
구글과 테슬라의 다른 5개 브랜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월마트·삼성·중국공상은행·버라이즌이 꼽혔으며 브랜드 가치는 1915억7400만달러, 1137억8100만달러, 996억5900만달러, 695억4500만달러, 674억4300만달러 순이었다.
특히 테슬라 다음으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위는 틱톡으로 브랜드 가치가 전년도 589억 8000만 달러에서 656억 9600만 달러로, 순위도 18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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