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학원 재단의 양복규 이사장님을 존경합니다"! 동암고등학교와 동암재활학교. 전북장애인복지관.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 동암차돌학교. 동암자활자립장등 "동암 법인"내에 속한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및 졸업생들은 설립자이신 양복규 이사장님을 한결같이 존경하고 동암학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암복지촌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장애인 복지의 요람입니다. 다음 주 17일(목요일)은 2022년 수능일입니다. 동암고등학교의 양복규 이사장은 수능 전날 동암
자동차세 과세기준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배기량을 기준으로 과세를 하다 보니 1억원이 넘는 테슬라의 세금보다 현대차 아반떼의 세금이 더 높게 책정되는 등 형평성 논란과 함께 고가 전기차에 대한 과세 기준을 별로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자동차세는 배기량만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비영업용 차량의 자동차세는 배기량별로 3구간으로 구분돼있다. 1000cc 이하는 cc당 80원, 1000~1600cc는 140원. 1600cc 이상은 200원이다. 여기에 교육세 30%가 가산된다.배기량이 없는 전기차의 자동차세는 10만원이다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검사 징계위원회 위원 상당수에 대해 기피 신청을 냈으나, 모두 기각됐다. 다만 징계 위원 중 한 명인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자진해서 심의나 의결을 회피하기로 했다.앞서 윤 총장 측은 기록 검토 등을 위한 기일연기, 징계 절차 하자에 따른 일정 취소 등을 주장하기도 했으나 징계위는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법무부 검사 징계위는 10일 오후 "이번 심의가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이라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재까지 심의절차에 관한 사항을 알려드린다"며 "위원회는 위원 3명에 대한 기피 신청을 기각했고, 위
열린민주당의 당대표 선출이 내일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을 두고 28일 소집된 전국위원회가 직전 상임 전국위원회 무산에도 일단 성원이 돼 개최됐다.28일 정우택 통합당 전국위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위에서 "통합당 제 1차 전국위 개회를 선언한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639명 중 330명이 참석해 성원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당과 관련하여 "우리는 전국단위 선거에서 벌써 4차례 연패를 당했다. 총선이 끝난 이 시점에 근원적인 대수술
4.15 총선에서 참패 후 수습 방안을 고안하던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꾸리기로 결정했다.22일 심재철 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당이) 가도록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심재철 권한대행은 비대위 체체 결정 과정과 관련하여 "어제 하루 종일 20대 국회의원과 21대 당선자 142명에 대해 전화를 전수조사로 돌렸다. 아예 연락되지 않은 분은 2명이고 나머지 140명의 의견을
전 경기도지사이자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경기도지사)이 세월호 유족 막말 파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경기 부천시병)의 당 윤리위원회 회부 조치를 비난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이 일것으로 보인다.9일 오전 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는 무조건 성역? XXX도 성역?"이라고 썼다. 또 "표를 받으려면 입을 틀어막아야? 당선되려면 눈치를 잘 살펴야?"라고도 적었다. 이러한 김 위원장의 발어은 세월호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차명진 후보에 대한 미래통합당 윤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16일 서울 강남구을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최홍 전 ING 자산운용 대표에 대한 공천을 무효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헌·당규 조항에 따라서 최홍 씨에 대한 공천은 무효가 됐다"며, 공천 무효 사유에 대해서는 "과거 금융감독원에서 제재를 받은 전력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 정부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지만, 이 회견이 진행되는 중에 최고위에서는 공천 취소를 결정
청와대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 논란을 일축했다. 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원인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27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의 사퇴 여론이 많다. 청와대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이어서 "거취 논란도 어디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보고 싶다"며 "어쨌든간에 거취 이야기는 나온 적이 없고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고 전했다.앞서 박 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5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는 중국 발 입국 금지"라는 입장을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즉각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실시하고 새로운 유입을 막은 상태에서 국내 감염자 관리 및 방역 등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외부에서 밀려들어오는 감염원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내에서만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전문가들도 수없이 촉구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중국인 입국 금지가 안 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합당으로 새롭게 태어난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식을 열어 정당으로서 공식 출범한다.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새로 발표할 내용은 로고와 당 색깔 글씨체 등으로, 당의 색깔은 '해피 핑크' 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해피 핑크는 진홍색으로, 국민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색"이라고 설명했다.오늘 개최되는 출범식에서는 국민들에게 합당 경과를 보고하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새보수당·전진당의 대표급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건 처리를 놓고 대검찰청 신임 부장과 간부가 충돌한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추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보내 검찰 간부들을 질타했다.추 장관은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지난 18일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질렀다" 라며 “장삼이사(張三李四)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하여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검찰에 고발한 내용과 관련해 "법률에 의거하여 인사권을 행사한 추미애 장관을 한국당이 직권 남용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며 "탄핵 소추안 발의와 국정조사까지 추진하겠다고 하는 발상은 정면으로 국민의 뜻을 거스를 뿐"이라고 밝히며 아예 '정치 검찰 국회 출장소'가 되기로 작심한 것이냐"며 비난에 나섰다.그러면서 "한국당이 고발하면 검찰이 빛의 속도로 수사에 착수한 뒤 일부 언론이 증폭시키고 한국당이 다시 정쟁의 소재로 삼는 '검(檢)
'검찰 개혁'의 핵심 법안으로 평가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이 어제(30일) 저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본회의는 지난 30일 오후 6시에 예정됐으나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석을 둘러싸고 의장 사퇴 구호를 외쳐 30분가량 지연됐다.문희상 의장은 즉각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의장석으로 향하는 문희상 의장을 한국당 의원들이 몸으로 막기도 했지만, 경위들의 도움을 받아 의장석에 올랐다.6시 30분경 본회의가 시작되자 한국당 의원들은 의석으로 돌아가 무기명 투표를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기명 투표 요구 법안으로 맞섰다.이에 한국당 의원들
[뉴스비전e] 자유한국당이 공식적으로 '비례한국당' 창당의 뜻을 표명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골자인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을 대비한 '플랜 비(B)'다.이에 대해 위성정당 논란이 일고 있다. 위성정당이란 거대정당이 아예 자매정당을 하나 만들어서, 비례의석을 차지하겠다는 일종의 편법이다. 그런데 한국당이 지난 19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심재철 원내대표는 당시 "만일 더불어민주당과 좌파연합 세력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선거법 개정안을 밀어붙인다면 우리는 '비례한국당'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했
자유한국당은 19일 문재인 정권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법 개정과 여당 의원들의 주요 각료 배치를 통해 '부정선거'와 '장기집권'을 노린다고 주장했다.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가 눈앞에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6선 정세균 의원과 5선 추미애 의원이 각각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데 대한 것이다.황 대표는 "선거를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해야 할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이 특정 정당 국회의원으로 채워질 전망"이라며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은 문재인의,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
[뉴스비전e]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원안 상정 때는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자유한국당이 ‘4+1 협의체’에 선거법 개정안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면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 원안은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을 내용으로 한다.한국당은 그동안 선거법과 관련해 집회와 농성으로 격렬하게 반대해 왔다. 갑자기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례대표 의석을 늘리려는 정의당을 밀어내기 위해 협상 테이블로 다가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은 전날 4+1 협의체와 선거법 조정을 더이상 추진하지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비롯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심재철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문 의장과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여야는 임기국회 회기를 정한 뒤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들을 처리 할 예정이다. 그 뒤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안이 잇따라 상정 될 예정이며 한국당은 4+1협의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마련한 선거법 개정안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마감하는 지난 10일 본회의는 고성으로 얼룩졌다.속개된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1번 안건'으로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만 해도 239건의 본회의 안건 가운데 예산안은 231번째였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수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됐다.여야 협상이 막판까지 수차례 진행됐지만 한국당이 예산 삭감 규모와 세부 내역에 이견을 보여 합의 처리가 결국 불발됐다. 이로
[뉴스비전e]'아들 공천' 아들공천! 국회를 가득 메운 구호.10일 저녁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을 올렸다.그러자 자유한국당은 본회의장에서 문 의장을 겨냥해 ‘아들 공천’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후 구호는 “공천 대가” “공천 세습” 등으로 바뀌었다.한국당 의원들은 예산안 처리 직후인 오후 9시 14분 정회 후 문 의장의 집무실을 줄줄이 찾아와 ‘날치기 통과’라며 거세게 항의했다.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예산안 부수 법안을 심의해야했
[뉴스비전e]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9일 선출됐다 .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의 정책위의장 파트너는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의 김재원 의원이 선출됐다.심재철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가장 많은 52표를 받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심 원내대표는 비박(非朴)계 출신 중진으로 "싸워본 사람이 싸울 줄 안다"며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을 내걸었다.광주 출신인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경력이 있고,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