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일간지 mizzima-news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미얀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평화, 개발, 지방자치, 안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서는 군부가 집권하고 있는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갈등에 대해 아세안 회원국들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논의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도“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강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미얀마의 평화를 위해 인도네시아는 안정
남바타르 몽골 울란바토르 신임시장이 김종구 주몽골 대사와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2040년까지 울란바토르 발전 마스터 플랜, 타당성 조사, 지하철 설계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남바토르 시장은 김종구 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2040년까지울란바토르 발전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해 국회 제출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몽골 정부는 지하철 건설 및 설계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개발을 위해 국제 입찰 정책 관련 사항의 공개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관련 입찰 결과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런 점에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시의적절한 최초의 One Planet Glacier and Pole Summit인 파리 평화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구축하고 운송, 무역, 경제 분야를 포함한 파트너십 수준으로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했다.마크롱 대통령은 긍정적인 사례로 에너지와 같은 우선순위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언급하면서 프랑스 전기회사인 프랑스 전기회사(Elec
유럽의 코카인 시장 규모가 2011년에서 2021년간 4배 확대되어 미국을 능가한 최대 규모가 되면서 "현재 유럽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의 약 절반이 마약 거래와 관련된 것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유로저널 최신호가 전했다.유럽 현지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주요 항구가 마약밀수의 주된 창구로, 2021년 압수된 마약 303톤 가운데 70%가 항만에서 압수된 것이며, 작년 벨기에 안트워프항 한 곳에서 압수된 마약만 110톤,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50톤에 달했다.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0월 18일 EU 세관
제10차 몽골-캐나다 정부간 협력 원탁회의가 몽골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원탁 의제에는 캐나다 정부가 시행하는 개발 지원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 수행될 활동뿐만 아니라 양국의 정치, 무역, 투자 협력에 대한 추가 전망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었다. 동시에 회의 참석자들은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법적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광업 이외의 분야에 대한 국가 투자를 늘릴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지난해 몽골과 캐나다 간 무역액은 2330만 달러(한화 약 307억 5134만 원)에 달하며, 2023년 9개월 동안 무역액은 2
멕시코가 2025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엑스포에서 철수할 것을 통보했으며 멕시코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엑스포는 공사 지연과 사무 지연의 문제가 있다고 전해졌다.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는 9일 엑스포 관계자들에게 이 같은 결정을 전달했으며 멕시코는 자체 전시관을 지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자체 건립관은 A관으로도 불리며 그 건설과 유지보수는 참가국들이 맡고 있다.2024년 6월로 예정된 멕시코 대통령 선거로 엑스포 예산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엑스포에
전북 고창군이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창군은 11월 11일 중국 산동성 조장시와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양 도·시간에 우호관계를 맺은 이래로 거의 20여년간 이어져 온 교류협력이 마침내 어제 자매결연으로 승격된 것이다. 이날 산동성 조장시 시청 의전실에서 있었던 협약식에는 적군 조장시장과 좌문 부시장 등 관계관이 참석하였고, 고창군 측에서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 임종훈 군 의원과 이선덕 군 의원 및 관계공무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인구 425만 명을 갖고 있
남아공 정부는 11월 6일(현지시간) 가자 사태에 대한 정부의 우려를 표시하기 위해 이스라엘 주재 외교관 전원을 소환한다고 발표했다.엥트샤베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궁 장관은 브리핑에서 텔아비브에 있는 모든 외교관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로 돌아가도록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더 이상 구체적으로는 부연 설명하지 않았다.판도 남아공 외무장관은 또 다른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에서 어린이와 무고한 민간인이 참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우리는 이스라엘이 취한 상응한 행동이 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4~7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3일 보도했다.앨버니지 등 외국 정상들은 개막식과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중국 정상은 앨버니지 총리와 만나 양자 관계 및 공통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공식 방문이 중국과 호주 관계의 큰 변화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양국 관계는 무역과 안보 문제 등으로 번지면서 급속히 악화됐다.앨버니
4일 현지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1800명 이상의 필리핀, 미국, 일본, 한국 군인들이 올해 필리핀 해병대(PMC)와 미국 해병대(USMC)가 진행하는 합동 군사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영국군 인력도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필리핀해와 가장 가까운 해안 지방인 팔라완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제7차 KAMANDAG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이다.미해병대(USMC) 는 다국적 군사 준비 태세, 파트너십 및 상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에 해안 방어 훈련과 필리핀, 미국, 일본, 한국 해병대 간의 상륙작전이
유럽연합의 대러 제재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3일 기자들에게 "러시아 제재와 러시아와의 경제적 연결 끊기로 EU가 약 1조5000억 달러(한화 약 1968조 원)의 손실을 입었고, 양국 교역액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3일 보도했다.그루슈코 차관은 "EU가 제재와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축소 결정으로 약 1조5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가장 보수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유럽연합(EU)과 러시아 간 교역액이 4170억
1일 미얀마 일간지 mizzima-news에 따르면 라트노 마수디(Ratno Masudi)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화요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계속되는 분쟁 속에서 이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이루어간 일에 우리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발전에 감사해야 한다”면서 "평화는 기다릴 수 없습니다. 평화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여 우리가 함께 이것을 유지해 가야합니다. 지금처럼 세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아세안은
2일 몽크바타르 몽골 국회부의장이 선민쥐안 주몽골 중국 특명전권대사를 접견했다. 몽크바타르 몽골 국회부의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몽골과 중국 간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고위급 국빈 방문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몽골과 중국의 강화와 발전에 매우 유리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몽골-중국 국회의원단 의장으로서 국회 상설 공동기구 설립 10주년을 맞아 양국 최고 입법기관 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민주안 대사는 "특히 팬데믹 이후 경제 분야 협력이 활발해 현재 무역액이 30% 증가했다"며 "이는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기간 중,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보 반 티옹 베트남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국 간 식량, 농업, 무역,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정책을 통해 관광 부문을 지원하며 국민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6가지 유형의 문서가 서명되었다.·외교관, 관용 및 일반 여권 소지자의 비자 요건 면제에 관한 몽골과 베트남 정부 간의 협정했다.·몽골 법무부와 베트남 사회보장부 간 정보 교환 및 이민 관리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되었다.·몽골 법무부와 베트남 사회보장
올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현 정부와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놓고 공방전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전 정부가 체결한 9·19 군사합의가 대북 방어 태세에 제약을 줬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이 오히려 북한의 도발에 또 다른 명분을 준다고 지적했다. 대북정책 관련 커다란 이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 국민의 통일 인식이 커다란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난 달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은 한국갤럽이 금년 7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대한민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의 과도한 인터뷰에 불만이 확산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31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는 한국이 태국인의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졌지만, 출입국관리 사무소의 과도한 인터뷰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격분한 태국인들이 한국 여행 금지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전했다.한국은 K팝과 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한국과 태국은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그래서 누구나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인은 9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양국 간 비
라오스와 태국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향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오스 방문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30일 스레타 타위신 총리는 라오스 총리 통룬 시술리트와 양자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측은 각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대해 서로에게 알렸다; 이웃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 촉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고, 양국 간의 좋은 협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목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양측은 또한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하고 시작했다; 경제, 무역, 투자,
미얀마 Myawati-Kokkraet 도로 구간이 어려워지고 있다. 미얀마 일간지 미지마 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카렌 주 운전기사와 여행사에 따르면 Myawati 타운십과 Kok Krait City를 연결하는 아시아로드와 Donaung Kyaw Road에는 엄격한 규제가 있었다."도시 전역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어 도로가 폐쇄됐다가 열렸습니다. 다시 차량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투가 없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라고 Myawati 지역의 한 관광 사업 소유자가 어제 상황을 전해왔다.10월 27일 Kokkraet Towns
후렐수흐 대통령이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올해 11월 1~5일 몽골을 국빈방문 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몽골과 베트남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몽골 국가 원수의 베트남 방문은 2013년 이후 10년만이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공식 회담을 갖고 응우옌푸총 베트남 공산당 서기와 회담할 예정이다.또한, 후렐수흐 대통령, 뷔옹딘후에 베트남 국회의장, 팜민찐 총리등을 만나 광범위한 국제 및 지역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울러, 후렐수흐 대통령은 '몽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관리들을 인용해 미·중 당국자들이 바이든 부통령과 시 주석이 다음 달 만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이 미 관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시찰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다른 소식통은 양측이 아직 최종 안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잠재적 돌파구는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인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나왔다.왕 부장은 금요일(10월 2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