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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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몽크바타르 몽골 국회부의장이 선민쥐안 주몽골 중국 특명전권대사를 접견했다. 

몽크바타르 몽골 국회부의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몽골과 중국 간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고위급 국빈 방문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몽골과 중국의 강화와 발전에 매우 유리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몽골-중국 국회의원단 의장으로서 국회 상설 공동기구 설립 10주년을 맞아 양국 최고 입법기관 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민주안 대사는 "특히 팬데믹 이후 경제 분야 협력이 활발해 현재 무역액이 30% 증가했다"며 "이는 양국 정상이 설정한 공동 목표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24년은 중국과 몽골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측은 기념일을 맞아 전자 발전과 녹색 미래를 위한 새로운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그들은 내년에 몽골 국회와 중국 인민대표대회 사이의 정례적인 연합 메커니즘 회의를 조직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상무위원회, 우호 그룹 간의 상호 경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기회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국회서기처에 전달하는 물질적 원조법에 서명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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