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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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타르 몽골 울란바토르 신임시장이 김종구 주몽골 대사와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2040년까지 울란바토르 발전 마스터 플랜, 타당성 조사, 지하철 설계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바토르 시장은 김종구 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2040년까지울란바토르 발전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해 국회 제출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몽골 정부는 지하철 건설 및 설계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개발을 위해 국제 입찰 정책 관련 사항의 공개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관련 입찰 결과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런 점에서 울란바토르시는 한국의 경험을 연구하고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종구 주몽골 대사는 냠바토르 시장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울란바토르시와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확인했다.

회담 후 양측은 양국간 뿐만 아니라 울란바토르와 서울 간 관계와 협력을 확대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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