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직할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태권도 가치 제고, 대한민국 국격 향상 노력, K문화강국 창달에 기여

2025년 태권도 봉사단 집합교육 중인  파견생들과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고재춘 홍보마케팅  국장과 기념촬영/사진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2025년 태권도 봉사단 집합교육 중인 파견생들과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고재춘 홍보마케팅 국장과 기념촬영/사진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 주관 2025년 태권도 봉사단 집합교육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해외에서 국기 태권도 보급과 기술지원, 케이컬쳐 중심 컨텐츠로서 태권도 가치 제고를 통한 대한민국 국격 향상 등에 기여할 ‘2025년 태권도 봉사단’을 지난달 30일까지 11명을 모집해서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집합교육을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이재명 정부는 K컬쳐 문화강국을 국가적 아젠다로 선정했는데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태권도 3단 이상 유단자 가운데 선발된 단원은 해외에 나가 한국 문화와 태권도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집체교육을 마친 태권도 봉사단원은 7월과 8월 중 한 달여간 해외에 파견할 계획으로 왕복 항공권과 파견국 체재비, 해외 보험, 교육비 등을 지원 받는다.

올해 파견 예정 국가는 비교적 태권도 보급과 홍보가 부족한 국가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른바 유럽 조지아, 남아메리카 에콰도르, 오세아니아 통가, 바누아투,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4개 대륙 5개국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공공외교 차원에서 "태권도 봉사단 파견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젊은 태권도인들의 공공외교적 기능 인식 부여 및 글로벌 감각 터득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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