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품세가 시니어태권도계를 중심으로 브레인품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서히 태동되는 시점에 와 있다. 

이와 관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지역 균형발전과 무주 태권도시 홍보화 차원에서 9월 12일부터 14일간 거행되는 '2025년 무주태린이페스타'행사 관련하여 경락품세를 시범 경연 프로그램으로 채택해서 10주간 현지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락품세ㆍ브레인 품세 캠프를 갖는다. 

동 여름 캠프 일정 중 약 30%는 무주군 거주 현지 사범과 어린 청소년을 대상으로 브레인 품세 교육도 실시될 예정으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의 차별화ㆍ특성화된 킬러 컨텐츠를 테스트 할 예정이다. 

아직은 대다수 태권도인들에게는 경락품세와 브레인 품세라는 용어가 생소하다.

당연히 수십년간 태권도 수련 단계에서 유급자(초급자)가 익히는 기본 품새인 태극품새에 익숙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락품세를 네이버에 검색 해 보았다.

네이버에서는 "혈행개선을 촉진시키기 위해 태권도 동작을 운용해서 연구개발한 것"이 경락품세라고 정의하고 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관계자는 경락품세 관련 "어린 초등학교시절에 배웠던 태권도 품새를 시니어태권도에게  응용시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노화방지를 위해 대체의학 차원에서 연구ㆍ개발되어 태동시킨 품세로 아직은 과학적인 검증과 수많은 공적 태권도 기구의 공청회를 통해 정착되어야 한다."면서, "지자체 정부 승인 사업에 시범교육을 거쳐 시연무대를 갖는 것은 예방의학 차원에서 시니어태권도인들은 물론 어린이태권도 수련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경락품세에 기반을 둔 뇌유래신경영양인자(腦由來神經榮養因子,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일명 BDNF 단백질  유전자)를 자극시켜 어린이 두뇌건강을 증진시키는 브레인품세를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태권도의  어린이 생활건강 스포츠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 경락품세ㆍ브레인 품세 여름 캠프는 10주간 일주일에 두번 무주국민체육관 별관에서  현지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행되고 있다.

동 교육 프로그램의 총정리 차원에서 9월 13일 태린이문화페스타에 선보이게 될 시니어 경락품세와 어린이 브레인 품세  시연회는 많은 태권도인들은 물론 학부모와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중장년층의 시선이 주목될 전망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