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각 주별대회 거쳐 인도 전국 대회 개최 예정

인도 타밀나두자치주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대회 백보드판/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인도지부 제공
인도 타밀나두자치주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대회 백보드판/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인도지부 제공

인도는 세계 최고 인구대국으로 어린이태권도가 활성화 되는 추세에 있는데, 이와관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의 존재감이 서서히  현실화 되고 있다.

인도 타밀나두자치주(州) KONGUNADU  예술과학대학체육관에서 현지 15세 이하  어린이태권도선수 약 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7월 12-13일 양일간에 걸쳐 품세 및 겨루기대회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인도지부(회장 
Shivram Makwana)주관하에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SfdRJDNCYUI?feature=share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인도지부는 2018년 조직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몆년간 휴면기를 거쳐 2024년부터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인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지회장(본부 사무부총장), Shivram Makwana 사범은 현지에서 태권도 도장을  직접 운영하는 관장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미 두차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현지  대회를 치루고 있는데, 점차 다른 주로 확산시켜 주 예선대회를 거쳐 인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챔피언십 대회 개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인도지부에서 조직한 어린이선수단 40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한ㆍ인도 어린이태권도 수련 캠프'를 원주 상지대학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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