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임원진과 경락품세 시범단 기념촬영/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임원진과 경락품세 시범단 기념촬영/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은 연맹의 숙원사업인 경락품세 체계화ㆍ표준화ㆍ교범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관련 연맹은 20일 경락품세의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기지로 사용될 중앙연수원 지정기념으로 오는 9월 '2025년 무주어린이태권도문화페스타'시 시니어태권도팀을 대상으로 하는 '경락품세 경연대회'에서 활용될 건강ㆍ힐링  품세 시연회를 가졌다.

서울 강서구 소재 태강원태권도장을 공식적으로 '연맹  중앙연수원' 지정은 경락품세라는 특화 콘텐츠의 체계화와 교육자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경락품세 시범단' 동작 시범/동영상=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단순한 연수 기능을 넘어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의 도약을 예고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태권도 복합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란 게 연맹 측 설명이다. 

경락품세는 인체 경락 자극을 활용한 동작 구성으로, 뇌 활성화와 정서 안정 효과가 입증된 차별화된 수련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태권도 콘텐츠'는 향후 국내외 공교육 및 시니어 복지 프로그램과도 접목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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