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벽과 충돌하지 않았다면 사망자 최소화 가능

보잉 737-800 항공기가 활주로 끝에서 흙더미와 콘크리트 벽에 부딪혔는데, 그 지역에는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안내하는 현지 착륙유도화 장치가 있었다.
일부 항공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콘크리트 벽과 충돌하지 않았다면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30일 미국 CNBC 가 보도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일요일 아침 제주항공 7C2216편이 추락하여 탑승자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 활주로 끝을 지나 흙더미와 콘크리트 벽을 설치한 공항 설계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보잉 737-800 기종인 이 비행기는 밤새 비행한 후 플랩과 랜딩 기어가 후퇴한 채 활주로에 벨리 착륙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트 여객기는 비행기를 활주로로 안내하는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흙과 벽에 부딪힌 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항공 사고 및 기타 사고를 추적하는 에어 세이프 미디어의 설립자 토드 커티스는 ”확실히 항공기를 안전하게 멈추는 것이 어려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커티스는 보잉에서 거의 10년 동안 안전 엔지니어로 근무했습니다.
사고 조사관들이 한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항공 참사이자 수년 만에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사고인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데는 몇 달이 걸릴 것입니다.
그들은 항공기 정비 기록부터 조종사 일정, 조종석 음성 녹음기까지 모든 것을 조사할 예정이다.
초기 증거에 따르면 조류 충돌이 엔진 손실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조사가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항공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콘크리트 벽과 충돌하지 않았다면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안전 컨설턴트이자 보잉 737 조종사인 존 콕스는 제주항공 비행기가 착륙하는 영상에서 ”비행기가 미끄러지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있고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충돌 지점까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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