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부터 명절·기념일 등 신망원에 기부 행사 펼쳐
-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쌍방울그룹이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에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신망원 원생, 선생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 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쌍방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물 증정과 장기자랑, 저녁식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망원 원생들은 "해마다 명절 등 특별한 날에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그룹은 지속가능경영(ESG)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신망원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주요 명절과 기념일에 맞춰 자사 제품과 물품, 현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2020년 대구 코로나19 확산, 2022년 울진 산불재해,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등 재난 상황에서도 현물 기부를 아끼지 않으며 긴급 지원에 앞장섰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신망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큰 감동과 배움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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