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1.06% 상승
경기 순환주에 투자하고 기술주에서 이탈하면서 상승 마감

21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투자자들이 경기 둔화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순환주에 투자하고 기술주에서 이탈하면서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461.88포인트(1.06%) 상승한 43,870.35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3% 상승하여 5,948.7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한 18,972.42로 마감했다.
시버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마크 말렉은 ”이번 주는 모두가 트럼프 거래를 재고하는 한 주입니다.”라며”투자자들은 조금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분야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만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몇 가지 해답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목요일(21일)승자 중 일부에는 골드만삭스, 거대 산업 기업 캐터필러, 소매업체 홈디포와 같은 은행 주식이 포함되었다. 중소기업의 지표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 가능성에 따른 수혜자로 여겨지는 러셀 2000 지수는 1%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190% 이상 상승한 인공지능 칩 대기업 엔비디아의 실적을 평가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주가는 급등했다.
일부 트레이더는 주가가 이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은 이전 분기의 매출 성장이 둔화되었기 때문이거나 칩 제조업체가 가장 낙관적인 가이던스 추정치를 초과하지 않았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결국 0.5% 상승하며 세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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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jh97@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