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시장에서 운영되는 상장 회사의 총가치는 12조4000억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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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증권 거래가 전년 대비 7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증권거래소'와 '울란바토르증권거래소' JSC는 올해 10개월 동안 1조1000억 투그릭(약 4400억 원) 규모의 증권을 거래했다고 21일 몽골 우누두르지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9%(4926억 MNT) 증가한 것이다.

전체 거래 중 65.2%는 1차 시장 거래, 34.8%는 2차 시장 거래, 62.2%는 회사채, 13.4%는 자산 유동화 증권, 0.4%는 뮤추얼 펀드였다.

주식시장 동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상위 20위 지수는 전월 대비 75.3포인트, 지난해보다 1만3337포인트 상승해 10월 4만8410을 기록했다.

공개시장에서 운영되는 상장 회사의 총 가치는 12조40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1%(2조2000억 원) 증가한 것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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