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 규모 개인투자조합 단독 결성 및 운영

지난 8월 23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3년 1차 출자사업’의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혁신센터는 1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단독으로 결성‧운영하게 됐다.
2021년 소풍벤처스와 조성한 강원피크닉투자조합(32억), 강원청년창업펀드 1호(50억)에 이어 세 번째 펀드 조성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누적 92억 원의 투자금을 운용하게 됐다.
투자조합 결성에는 개인 11명,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도내 유관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운영 기간은 투자 기간 4년을 포함하여 총 8년으로 약정 총액의 70% 이상을 강원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에 투자할 예정이다.
지역 기반 창업 기업에 대한 조기 투자를 통해 초기 운영 자금을 제공하고, 투자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춘천벤처클럽을 구심점으로 함께 뜻을 모아주신 지역 기업인들과 개인 투자자,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혁신센터는 강원 지역에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상지대 최기일 교수, 100회 헌혈 유공장 명예장 수상
- 상지대 군사학과 이찬혁 학생, 지도자육성장학생 선정
- 식지 않는 열정으로 눈마저 녹이는 설원에서의 끝없는 도전... 제 4회 대한장애인스키협회장배 대회 개최
- 김운용스포츠위원회, 태백시 업무협약식 진행
- 상지대 군사학과 이찬혁 학생, 방사청장상 수상
- 횡성 블루베리 연구회, 2023년말 총회 개최
- 비빔밥의 유래와 비빔밥 도약 계기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참석… "사회통합 저해하는 부정부패 추방과 해외조직 구축 필요성 제기"
- [기고] '저성장 늪' 탈출은 "1위 기업 육성"이 답이다
- [기고] 웃음치료와 소통리더십 '名 강사', 이현춘 교수
- 이색 단풍 구경, 가을은 남이섬이 좋습니다.
- [기고] '잼버리 파행'으로 얼룩진 "새만금 사업"... 11월7일 국회의사당 앞 도민 총궐기대회
-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바로나, 골프 꿈나무 자선 대회 후원
- [기고] 전주시(장)의 적극적인 체육(행정)정책 시급
- [기고] 전북 도내 16개 일간신문 난립... 지역 발전 저해
- [기고] 조선 세조와 상원사 문수보살
- 최기일 상지대 교수,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
- 강원지역 군사학과 교수협의회 발족
- [기고]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씨의 감동스토리
- [기고] 우리 대중음식, '비빔밥'의 유래
- 뉴스마켓, 콘텐츠 제작자 ‘마켓크루’ 모집
- 트레져헌터, 일본 인플루언서 시장으로 진출해 글로벌 MCN 사업자 도약 노린다.
-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4기 참가자 모집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