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기업 바로나(대표 안정자)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후원한다. 12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골프대학·스포츠조선 주최, 골프 꿈나무 육성 2023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서다. 

11일 회사 측은 “재계와 언론계, 문화 예술계와 체육계 등 주요 셀럽 총 36개조 144명이 출전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2023년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연 성분의 화장품 브랜드 바로나코스메틱을 전개중인 이 회사는 자연의 생명력을 가진 천연식물과 천연소재 제품이 특징이다. 탁월한 천연소재의 효능을 선사하기 위해 화학공정을 배제하고 자연친화적 생산만을 고집하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18홀 샷 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회 특성상 승자는 신페리오 방식에 따른다. 스트로크플레로 메달리스트를 가리며, 각 지정 홀에서는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를 뽑는다. 홀인원과 행운상 등 특별상도 별도로 주어진다.  

바로나의 후원품 '24도라 SOS 마사지 젤’은 근육과 관절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임상실험에서 1회 사용만으로 혈행개선이 증명됐다”며 “무릎과 허리 등과 같은 근육 관절의 통증 관리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어 "대표 제품 '올백75 올데이즈'와 '모레끌레 넥미인'은 각각 두피 자생력 복원을 통한 풍성한 모발 관리와 독자 개발한 미생물 발효여과물 및 아데노신 등 성분 효과로 목, 눈가, 입가 등 주름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주최 기관인 한국골프대학은 국내 유일 골프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골프 분야 인재 배출로 한국 골프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 대회는 바로나를 비롯해 L&C BIO와 (주)조흥, 카카오, 케이골프, 웰믹스, 랭스필드, 국순당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박일남, 이동준, 김동만, 임채무 등 대회 홍보대사와 선우일란, 안여진, 박동빈 등 문화 예술계 인사들, 박종팔(복싱), 김재박(야구), 홍수환(복싱), 이규혁(빙상), 노갑택(테니스), 김영호(펜싱) 등 체육계 스타들이 동참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