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수입의 88%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국가에서 나와
이들 국가는 UAE 전체 비석유 수출의 94%를 차지

13일 UAE '걸프 투데이'에 따르면 UAE는 중국과 기타 '일대일로' 국가들과 광범위하고 다양한 경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시작된 이후 아랍에미리트는 개발 잠재력, 전략적 위치 및 이 지역에서 획기적인 경제적 역할을 바탕으로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계획은 특히 UAE의 '100년 계획'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UAE의 지역 및 국제적 발전과 투자를 위한 드문 기회라고 평가했다.
2023년 상반기 데이터에 따르면 UAE와 '일대일로' 국가의 비석유 무역액은 3050억 달러로 같은 기간 UAE 전체 비석유 무역액의 90%를 차지했으며 2022년 상반기보다 13%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UAE 수입의 88%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국가에서 나오며, 이들 국가는 UAE 전체 비석유 수출의 94%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지표는 전 세계 모든 대륙 국가와 함께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지원적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40년까지 '일대일로' 국가가 세계 GDP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하여 세계 GDP 성장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들 국가는 경제성장과 무역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UAE가 중국과 총 100억 달러 규모의 중·아랍 공동투자펀드를 조성했다.아랍에미리트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일부국가에서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세계 각국 간의 경제, 무역, 투자 관계를 강화하는 다리가 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대륙을 연결하는 무역 및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동 매체는 덧붙였다.
관련기사
- 유엔, "전 세계 3억3300만 아동 극빈층"
- 美 3대 자동차 회사, 파업 영향 나타나기 시작
- 마르코스 대통령, 필리핀에서 사업환경 개선 약속
- [월드e] 해외 필리핀 근로자의 7월 송금액, 올해 최대치 기록
- NASA 국장, ‘지구 밖 생명체 존재한다’ 주장
- 몽골, 농업 지역은 통일된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 중국,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17~18일 베이징 개최
- 브릭스, 2024년 세계 경제 성장의 핵심 주자로 부상
- 트럼프 당선인, 브릭스에 강력 경고… “달러 대체 시 100% 관세 부과”
- OPEC 국가들, 하루 22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12월 말까지 연장
- 푸틴 대통령, "브릭스는 그 누구도 겨냥하지 않는다"…신개발은행 역할 확대 강조
- 짐바브웨 부교수, 브릭스 신개발은행의 유연한 대출 조건 강조
- 쿠바, 브릭스 가입 신청
- AI, 석유 '가격 인하 장수' 도울 수도
- 반도체 대기업, 중동에 '슈퍼팩토리' 설립 추진
- 러 부총리, 파키스탄 브릭스 가입 환영
- 아프가니스탄, 오만 대사관 재개설
- IMF, 2024년과 2025년에도 3.2% 성장 예측
- 수단군 지도자, 평화회담 불참, '100년간 싸울 것'
- [비전 인사이트] 한미 경제동맹 맺어, 원전 글로벌 표준화 시도가 바람직
- 수단, 이란에 8년 만에 무역대사 위촉
- [비전 인사이트] 프랑스를 제친 체코 원전 2기 수주... 정한 '원전 강국'되는 계기 되길 기대
- 브릭스, 세계 경제 비중 상승 추세... 전 세계 GDP의 35.7%를 차지
- 이집트 연간 인플레이션 27.1%로 완화
- 지구 온난화 심화... 폭염이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 끼쳐
- WHO: 전 세계 성인 3분의 1 가까이가 '운동 부족'... 건강에 더 큰 위협
- 태국, 하루빨리 브릭스 국가가 되기를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