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은 회장 “벤처기업 앞에 놓인 시련과 역경을 벤처협회가 함께 짊어질 것”

이창은 대구경북지회장 / 사진=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제공
이창은 대구경북지회장 / 사진=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제공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의 7대 회장으로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12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대경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치됐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해 미리 초대장을 발송한 인원들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하고,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했으며, 입장 시에 체온 체크와 출입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사 및 벤처기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중계됐다.

취임식에 앞서 기업가정신 포럼에는 제타플랜인베스트먼트의 홍현권 대표가 미래차산업으로 알아본 기업의 혁신성장전략과 조제이메슨대학의 곽수종 교수가 대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란?’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우수벤처기업의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는 유부터 홍보부스 현장 인터뷰시간도 가졌다. 홍보부스에는 GS Lifeline, 무지개연구소, 주식회사 푸딩, 영농조합법인 연두, 재린, 주식회사 대명하이텍이 참석했다.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영일엔지니어링의 이창은 대표이사는 영남대학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달서구 경제인협의회 부회장,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 등을 연임하고 있다.

이창은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던 우리 일상이 다시 한번 큰 시련과 역경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벤처기업 앞에 놓여있는 시련과 역경을 우리 협회와 여러 유관기관 분들이 함께 나눠지고 모두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은 미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가 너무도 찬란히 다가오기 때문이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벤처기업협회가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협회와 대구경북 벤처기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진승 기자 js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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