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경제인대회에서 실질적 효과 기대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제공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417() 오전 10,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사 협업을 위한 회장단 미팅을 열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경제인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기술 창업 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이창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5명과 대구창경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 측은 여성 창업가와 회원사 간의 멘토링 시스템 구축, IR 피칭 기회 제공, 졸업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연계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협업안을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여성경제인협회 최윤이 부회장(제이텍워터 대표)지금은 여성 창업기업이 초기 자금이나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어려움에 대해 호소했다.

이어서 여성경제인협회 조차남 부회장(비에스이앤지 대표)협회 회원사 중에는 제조 기반 기업도 많기 때문에 스타트업과의 상호 보완적 협업 모델이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단순한 MOU보다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매칭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방안을 제시했다.

대구창경 측도 이에 화답하며, “기술 중심의 창업 생태계에 여성 창업자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상생과 혁신을 이루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여성경제인대회에서 스타트업 IR 발표 세션 등을 마련하여 협업의 첫 실질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97월 설립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는 여성기업의 권익 보호 및 판로 확대, 여성CEO 역량 강화,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지회는 총 234개 정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 월례회 및 경영교육, 인증브랜드 여움운영, 여성기업 전시회 참여, 여성기업 실태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이창은 회장(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센터와 협회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특히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