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53회 무역의날’ 기념 감사패 수여
최태원 회장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

영일엔지니어링이 달성군으로부터 수출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제공
영일엔지니어링이 달성군으로부터 수출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제공

영일엔지니어링(회장 최태원)이 달성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21일 오전 9시 달성군은 5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수출 유공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세계 경제의 장기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대외경제 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 7개 업체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달성군은 매년 무역의 날을 기념해 신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감사패를 수여하여 지역기업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7개 기업으로 영일엔지니어링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기업은 ▲㈜엔엘테크 오대금속㈜ ▲델타캐스트㈜ ▲오로라라이트뱅크 ▲㈜궁전방 영화공업이다.

이들 기업은 신기술 개발 및 수입 대체상품 개발,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수출 증대에 주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건실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놓지 않고 더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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