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

영일엔지니어링 정문 /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제공
영일엔지니어링 정문 /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제공

스마트 팩토리 전문 기업 영일엔지니어링(각자대표 최태원이창은)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신보 IPO 후보기업에 선정됐다.

신보 IPO 후보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IPO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PO 후보 기업을 발굴해 후보 기업의 수요에 맞춘 보증투자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을 집중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제도다.

신보 IPO 후보 기업에 선정되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신용보증기금 보증 연계 투자 및 외부 투자 추천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보증 발행 금리연계 투자 조건 우대 컨설팅기업연수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한국거래소 상담 주선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영일엔지니어링1994년 설립되어 만도(Mando), 발레오(Valeo) 등 자동차 부품기업의 수주를 받아 성장해왔다.

현재는 현대모비스(Hyundai Mobis), ZF 등의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향장치 자동화 설비 및 검사 장비, 제너레이터 자동화 설비 및 검사 장비, 제동장치 자동화 설비 및 검사 장비 등을 개발헀으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공조장치 자동화 설비 및 검사장비의 개발에 성공해 한온시스템에 납품하고 있다.

영일엔지니어링최태원 대표는 신용 IPO 후보 기업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지역기업이지만 글로벌 기업으로서 당당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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