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우수협업 성과사례 전시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제공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제공

지난 1117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기존의 자동차 부품 자동화 전문 기업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 장비 제조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하고, 해당 장비들을 글로벌 기업들에 납품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대구테크노파크 등 정부기관과 계명대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에 노력한 점,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융합 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협업 성과사례를 전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을 변경하면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11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등 499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사들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변태섭 실장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중소기업융합대전이 교류와 협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는 “2번째로 받는 대통령 표창이지만, 또다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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