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석유제품, 컴퓨터 등의 수출 품목 증가
관세청이 발표한‘2021년 11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99억 달러(원화 약 47조 7204억 원)로 2020년 11월 1일~20일 대비 27.6%인 86억 1000만 달러(원화 약 10조 2975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선박 252.2%, 석유제품 113.6%, 컴퓨터 주변기기 51.4%, 반도체 32.5%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승용차의 수출은 1.9% 감소했다.
수입은 389억 달러(원화 약 46조 5244억 원)로 2020년 11월 1일~20일 대비 41.9%인 117억 5000만 달러(원화 약 14조 530억 원) 증가했다.
주요 품목으로 가스 167.7%, 원유 118.1%, 반도체 31%, 기계류 7.3% 증가했고 승용차는 25.% 감소했다.
2021년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연간누계로는 수출이 5,632억 달러(원화 약 673조 5872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6.1%(1,165.4억 달러) 증가했고 수입도 5,361억 달러로 30.4%(1,250.1억 달러) 늘어났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71억 1000만 달러 흑자(원화 약 32조 4235억 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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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