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미 국무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북한이 CNN에 성명서를 보내 현재의 냉혹한 상황(grim situation)은 핵심적인 핵보유 국가로서 자체 방어력과 선제공격력을 갖고 있음으로 정당화될수 있다는 취지를 밝혔다고 fox6 등 외신들이 전했다. 

북한은 이 성명서에서 "우리는 미국의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초래될수 있는 파국적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저는 중국과의 무역 협정이 그들이 북한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들에게 훨씬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중국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문제를 만들고 있다."며 "중국이 돕기로 결심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들(중국)의 도움없이 그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라고 트위터에 남겼다고 fox6는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지난 일요일 "중국은 북한의 핵이 얼마나 위험해졌는지와 이에 따른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데는 동의했다"라면서, "그러나 미중 정상회담 이후에 중국으로 부터 이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의 변화의 시그널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테스트 장소로부터 해변기준 200마일 떨어져 있는 한국과 미국 역시 칼빈슨(vison group)의 배치를 지지했다고도 이 매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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