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NYSE)에서 장중 한때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를 넘어섰다. 이에 앞서 1주일전 테슬라의 시총은 포드를 제친바 있다. 

테슬라의 시총은 마감을 앞두고 하락해 자동차 시총에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테슬라는 전일보다 3.3%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종가기준으로도 GM을 제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장중사상최고치인 313.73달러까지 오르면서 시총규모가 517.7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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