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북한의 김일성이 태어난 105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열병식에는 김정은(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검은색 양복에 흰색 넥타이 차림으로 주석단에 참석했다.

열병식에서 북한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및 북극성이라고 표시한 미사일 등을 대거 공개했다. 

주석단에는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황병서(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박봉주(내각총리),  최룡해(국무위원회 부위원장/당중앙위 부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이외 김기남, 최대복, 이명수, 박영식, 양형섭, 김평해 등 중앙위원회 도당위원장 등 북한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와함께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도 주석단에 공식적으로 참석해 존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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