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2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사)서울오케스트라가 장애예술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2023 나눔 콘서트인 ‘이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이음 콘서트는 기업인, 스포츠, 문화예술 관계자 등 2,500명이 초청되어 진행되었고, 지휘자 권주용, 베이시스트 이준영, 피아니스트 박송이, 피아니스트 김경아 등이 함께 하였으며, (사)서울오케스트라와 스포츠닥터스가 주최·주관하고 KDB산업은행, ㈜테팩
KDB산업은행이 자금조달을 위해 달러화 표시채권 2종을 발행한다.5월 3일 KDB산업은행은 오는 5월 11일 4,000만 달러(원화 약 535억 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금리는 오버나이트(O/N) SOFR 변동금리에 8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정해졌고, 만기는 2028년 5월 11일이다.주관사는 JP모건이 담당한다.오는 5월 8일에는 1,000만 달러(원화 약 134억 원) 규모의 달러채를 발행한다.4.64%의 고정금리로 발행되며, 만기는 2025년 5월 8일까지다.1,000만 달러의 달러채는 프랑스계 투자은행인 나
한국군수품수출협회(회장 오병후)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는 28일 11시 창원기술정공(주) 대회의실에서 군수품 수출 지원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제도 연구활동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글로벌 무기거래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의 수출 활로를 확대해 나아가고 군수품 수출 관련 제도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동원 산업은행 창원지점 지점장이 참석해 “해외 군수품 수출에 필요한 각종 금융지원 방안 등을 강구하는 한편 실질적인 방산기업 경영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470억 원 규모 시리즈 D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NH투자증권이 합류했다.정육각은 2023년 식품업계 전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빠른 BEP(손익분기점)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존 운영 중인 정육각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식품전문숍 리브랜딩 IoT 가전제품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정책자금을 지원한 기업들로부터 수 조원대의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책자금을 지원한 KDB산업은행이 해당 기업들로부터 수 조원대의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들너ᅟᅡᆻ다.대한항공은 2022년 2분기 말 기준으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비롯해 정기예금, 퇴직신탁 등 금융상품을 통해 산업은행에 1조 9,671억 원의 자금을 예치 중이다.아시아나항공도 수시입출금식 예금, 정기예금, 퇴직연금 등으로
전라북도도 KDB산업은행이 협력히 전라북도의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 및 투자생태계 활성에 나선다.9월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지역라운드) in 전북’에는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와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릭스(대표 김태영),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대표 신상기), 엔터로바이옴(대표 서재구), 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 AD수산(대표 이두현) 5개사의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등 투자사와 엑설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
글로벌 전기차 공조시스템 기업 ‘한온시스템㈜(Hanon Systems Co., Ltd.)’의 인수에 한라그룹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라그룹은 산업은행의 PE실과 협의를 통해 한온시스템 인수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보인다.산업은행 PE실이 주도해 외부 투자자가 참여한 펀드를 꾸리고 펀드에서 지분 투자와 인수금융을 모두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로 손꼽히는 한온시스템의 몸값은 6~7조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칼라일-LG가 연합군을 형성했고, 부품기업 콘티넨탈(Contin
2021년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이 평균 3,700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기본급 기준 신입 9급 공무원보다 1,000만 원 높은 액수로 행정고시 출신 5급 공무원보다 100만원 정도 적은 액수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Alio)’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370곳의 신입사원 평균 초임은 2020년보다 2.0% 오른 3,728만 원으로 나타났다.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5,300만 원이다.중소기업은행이 뒤를 이어 5,247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5,200만원, 한국표준과학연구
인도 정부는 서방의 러시아 제재 속 러시아와의 무역을 유지하기 위하여 대체 지불 시스템 구축에 힘을 쓰고 있다고 인도 현지 매체 더 힌두스탄 타임스(The Hindustan Times)가 14일 보도하였다. 인도 정부는 장관급 최고회의를 주최하여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 공세가 인도에게 미치는 영향의 대하여 논의하였고 식품, 식용유, 비료 등 필수 수입품들의 대한 지속적인 공급의 대하여 논의하였다. 서방국가들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하여 떨어진 루블화의 가치는 이미 일부 선진국들과 신흥경제국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필리핀 페소는 1년만에 최저치 달러당 51페소를 기록했다.필리핀 전문가는 외부 요인으로 볼 때 미국 달러가 현재 주요 글로벌 통화 대비 11개월 째 최고치에 도달해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미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올해 말부터 자산매입 축소를 확정한 이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1.50%를 넘어 지난주부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필리핀 리잘산업은행(RCBC은행)의 경제 전문가는 천연가스를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부족으로 국제유가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필리핀 유니온 뱅크의 수석 경제학자는 페소 달러 환율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기존 투자사인 네이버D2SF, DSC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코리아 등이 모두 참여했고, 신규 투자사로는 아이온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퓨리오사AI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서버에서 인공지능 성능을 극대화하는 반도체를 개발한다.학습된 모델로부터 결과를 추론하는데 최적화된 AI칩을 설계하고 있으며 자
코로나19(COVID-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올해 9월 말까지 재연장된다. 향후 코로나19가 사그라들어 이들 조치가 정상화되더라도 차주(돈을 빌린 사람)들은 상환기간과 방법을 선택해 유예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기존 방안 그대로 6개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130조' 코로나 금융지원, 9월까지 재연장
쌍용자동차가 당장 이번 달부터 임금 지급이 어려워진다. 차량 판매가 감소한 데다 최근 일부 협력사들이 부품 공급 대금을 어음이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측은 4800여명의 직원들에게 줘야 할 월급을 모두 지급할 여력이 부족해 일부를 유예하겠다고 공문으로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날 “라인 가동을 위해 자재 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다 보니, (현금이 부족해) 이달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하는 게 어렵게 됐다”며 “대의원 설명회를 통해 현재 회사의 현금 흐름에 관해 설명할 것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출범 1년 만에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산은 설립 이래 최대규모의 투자 사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신주 약 136만 주를 산업은행이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는 형태다. 산업은행은 이번 인수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지분 8.8%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됐다. 나머지 지분 91.2%는 카카오와 임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투자에 앞서 진행한 사전 기술평가에서
유상증자를 결정할 임시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 제동을 걸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가 "주주가치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지기로 한 것이다. 국민연금의 결정이 '초대형 항공사' 탄생에 돌발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자문기구인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5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내일 열리는 대한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정관 변경 승인 건을 논의한 뒤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간 합병 파장이 코스피시장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두 항공사 주가가 서로 상반된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6.86% 하락해 2만5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은 11.67% 오른 6220원에 거래됐다.대한항공 지주사(모회사)인 한진칼(180640)은 전거래일보다 6.81% 하락한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칼 주가는 5.66% 오른 8만220원에 마감했다.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국내 항공업계 1위인 대한항공이 2위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이 제기됐다. 대한항공은 "확인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항공업계에선 규모의 경제가 유리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는 분석도 나온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 산하의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노선 정리, 인력 감축 등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KDB산업은행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도 흘러나왔다.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등 사모펀드 사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야당을 중심으로는 ‘권력형 비리’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 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이날부터 26일까지 20일간 국감을 진행한다. 올해 정무위 국감 대상 기관은 금융위원회와 소관기관을 합해 총 10곳이다.이번 국감의 최대 현안은 사모펀드 사태다. 특히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책임론을 두고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을 향해 여야의원들이 질문 공세를 펼칠 것
추석을 맞아 정부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수요에 대비해 총 16조5000억원의 특별 자금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추석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서민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대국민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먼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금대출 및 보증을 별도 지원한다. 기업은행에서
KDB산업은행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 ‘티파 파이낸스’가 ‘KDB 티파 파이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지난 9월 17일 티파 파이낸스는 산업은행의 요청에 따라 사명을 KDB 티파 파이낸스로 변경한다고 박혔다.9월 초 산업은행은 티파 파이낸스 지분 80.65%를 3,000만 달러(원화 약 350억 원)에 인수했다.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DSU그룹과 조건부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8개월 만의 일이다.산업은행은 본격적인 경제 발전 단계에 진입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기업금융과 인프라 개발금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