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혜진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 2017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이다.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의 가상정보를 부합시켜 보여주는 기술이다.실시간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구현해 사물이나 영상정보를 증강시키는 AR은 그동안 주도기술 이었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추월해 상용화 되고 있다. 증강현실에 대해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현실세계,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위츠뷰'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올레드 TV 출하 대수가 150만대에 달하면서 지난해보다 무려 72% 증가해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면, 올해 전세계 LCD TV 출하 대수가 모두 2억1천63만대로, 지난해보다 4.1%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그동안 LCD가 주류를 이루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OLED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 디스플레이 주력,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최근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면서 2018년도에는 듀얼카메라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2016년 애플이 아이폰7 플러스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한 이후로 스마트폰 플래그쉽 모델을 중심으로 듀얼 카메라 채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만 듀얼 카메라를 채택한 스마트폰 출시 모델은 40여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노트8 이후 출시된 플래그쉽 모델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삼성은 2018년에 출시되는 갤럭시 S9와 중저가 라인 증에서 고가인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AI‧자율주행‧가상현실‧드론 등 최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들을 안정적으로 제어‧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칩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폭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 전력 효율성, 강력한 보안 등을 내재한 ‘AI 칩’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대두되고 있다.이에 기존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스마트폰, 자율주행자동차, 인터넷‧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 업체들이 AI 칩 개발에 속속
[뉴스비전e 김혜진 기자] 최근 IT 기술 중 주목 받고 있는 기술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과 가상현실(가상현실 Virtual Reality,VR) 그리고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핫테크' 중 하나이다.혼합현실은 AR과 VR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현실과 가상의 정보들을 한데 묶어 진화된 새로운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기술이다.우리 실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올 리얼리티 기술 혼합현실에 대해 심도있게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일본 로봇공업협회가 주최하는 박람회입니다. 로봇이 관람객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토요타가 선보인 제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T-HR3`입니다. 가상현실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장비를 착용해 사람이 조작하는 대로 아바타처럼 움직이며 한발로 서 있기, 힘의 강도를 조절해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잡는 동작 등 셈세한 동작까자 구현할 수 있습니다. 29개 관절, 16개 모듈을 탑재함으로써, 힘 조절을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로봇은 사용자 손마디 움직임까지 그대로 포착해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이와 같은 휴머노
[뉴스비전e 이건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 ‘ICT 글로벌 네트워킹 포럼(ICT GLOBAL NETWORKING FOR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ICT, 너와 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제인력교류활성화 3개 사업 담당자 및 해외 인재, 외국인 유학생 및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오전 10시 오프닝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제인력교류활성화 사업의 추진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아마존과 구글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 분야가 패션사업이다. 이커머스, 모바일 등에 이어 빅데이터까지 적용할 경우,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마케팅이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패션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들이 적용되는 '종합경기'과 같은 분야로 꼽힌다. "한국 패션(K-패션)은 온라인을 통한 세계 시장을 무대로 삼아야 합니다. 국제 무대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으면우물안의 개구리로 끝날 수 있습니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이 7일 성동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트랙터를 능숙하게 운행하고 있지만, 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입니다. 전방의 들판길과 우측창문으로 보이는 논밭들은 가상현실, VR로 구현된 실감형 영상입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 "트랙터 안전교육으로서 자동차처럼 안전교육을 하기 위해서 개발한 것이구요, 시군지자체 농민들에게 교육을 하기 위해 개발한 것입니다." 영농 후계자를 비롯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까지.트랙터 운전을 처음 배워야 할때 효율적인 교육 수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전시한 삼림병해충 위치를 식별하는 드론.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2018년도에는 인공지능이 의사 결정의 속도 뿐만 아니라 세상의 편견도 없앨 전망이다. 또, AR 등의 보편화로 인해 여가 방식도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5일 델테크놀로지스는 2018년도에 인공지능, IoT, AR 등이 바꿔 놓을 새운 변화를 발표 했다.델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첫째, VR과 AI가 사람들이 감정이나 외부의 편견 없이 정보를 얻고 행동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AI는 채용과 승진 절차에 적용돼 편견 없는 평가를 제공하고, VR로 채용 면접에서 구직자를 아바타로 대체하는 하는 등,
[뉴스비전e 이건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오는 12월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ICT 글로벌 네트워킹 포럼(ICT GLOBAL NETWORKING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기술개발, 국제협력, 산학개발사업의 통합성과 발표회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및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다.‘ICT, 너와 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제인력교류활성화 3개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해외인재, 외국인 유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퀄컴의 최신 스마트폰 칩셋 '스냅드레곤 845'가 한국시간 기준 5일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 우선 탑재될 것이어서, 애플과 LG전자 등 경쟁사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IT 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퀄컴은 5일 개최하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마트폰 최신칩셋을 공개하고, 이를 내년 1분기중 양산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달라진 성능은?...8개 코어로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 '두마리 토끼'우선 8개 코어를 탑재해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개발자들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3D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하고 이를 모바일 기기 등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연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 2017’에서‘아마존 수메리안’을 공개했다.마르코 아르젠티 AWS 기술 부문 부사장은 “VR 및 AR 앱 구축을 시작하는 데에도 전문 기술이나 툴에 대한 초기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서비스 개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SK텔레콤이 중남미에서 ‘ICT 한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태평양을 건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2일 오후(현지시각) 페루 리마의 수이자(Suiza) 초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의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루 방문은 ‘티움 모바일’이 올해 초 열린 MWC 2017기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은 데서 싹이 텄다. 이후 스페인어권에서 ‘티움 모바일’의 인지도가 높아져 페루,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의 초청이 줄을 이었다. SK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국내 최초로 HFC(광동축혼합망) 기술 표준인 DOCSIS 3.1 기술 도입에 성공해, 하향 최대 4Gbps, 상향 1Gbps 전송기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HFC(Hybrid Fiber Coaxial cable, 광동축혼합망) 기술은 동축케이블과 광케이블로 구성된 망을 이용하여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그 동안 상/하향 속도를 1Gbps 이상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SK브로드밴드는 하향 최대 4Gbps, 상향 최대 1Gbps 전송기술을 확보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 대실·이하 스코넥)는 CA 세가 조이 폴리스 주식회사(대표 요시모토 타케시·이하 CA세가)와 VR사업 추진을 위한 MOA(업무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A세가는 일본과 중국 상하이·칭다오에서 의 도심형 테마파크인 조이폴리스(Joypolis)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스코넥은 CA세가를 통하여 올해 6월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일본과 중국 조이폴리스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MOA으로 CA세가는 스코넥의 어트랙션 및 VR 아케이드 서비스의 판매와 관련 ‘스코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이미 전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제조업에 반영한 산업 인터넷(IIoT, Internet of Industrial)의 시대에 이르렀다.산업 인터넷은 스마트 혹은 디지털 제조업(Smart·Digital Manufacturing),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으로 불리며 제조업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정보 수집과 축적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제조업은 생산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목적이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시장에 출시해 VR 게임 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네오라마의 개발부문 총괄 김낙일 대표는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4D 게임 '로보트 태권브이'를 소개하며 이와 같은 의지를 밝혔다. 네오라마는 국산 토종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VR 게임 출시를 준비중이다. 네오라마(공동대표 김낙일, 박정호)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로보트 태권브이’ IP(Intellec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