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건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오는 12월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ICT 글로벌 네트워킹 포럼(ICT GLOBAL NETWORKING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개발, 국제협력, 산학개발사업의 통합성과 발표회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및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다.

‘ICT, 너와 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제인력교류활성화 3개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해외인재, 외국인 유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럼은 특정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참가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 연사의 발표 후 전체 참가자가 참여하는 대담의 자리도 열린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발표를 비롯해 ICT 산업 흐름 및 전망 강연, 한국문화 소개 강연, 4개 분과별 세미나 등 다채롭게 구성되며, VR 체험존, 브레이크 라운지, 포토존, 홍보 전시존도 마련된다.

특히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발표 시간에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국제인력교류활성화 사업의 추진경과 및 성과를 전하고, 사업별 우수 과제에 대한 사업 소개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오찬 후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보안기술(ICT security) 등 각 분과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2017 ICT 10대 이슈 중 선호도가 높은 주요 키워드를 엄선해 키워드별로 세분화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가자간 긴밀한 네트워트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는 만큼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ICT GLOBAL NETWORKING FORUM’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