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세계적으로 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로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더욱이 '고령 사회'로 들어가는 데 걸린 시간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빨라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일본은 12년, 미국은 21년, 독일은 37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 국내 고령 인구는 7백만 명, 13.8% 수준이나 2025년을 기준으로 1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이며 인구 비중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디지털 홀로그래픽은 사물에 의해 반사된 빛의 모든 성분을 획득하고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실제 사물에 대한 완벽한 3차원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획득하고, 빛의 회절 또는 굴절 특성을 이용해 가상의 물체를 마치 실제와 같이 3차원 공간상에 왜곡 없이 자연스럽게 재현할 수 있다.디지털 홀로그래픽을 3DTV, 모바일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정보가전 등에 응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한창이다.특히 고품질 홀로그램 영상 재현을 위한 R&D와 함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 및 표준화 기준을 만들기 위한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최근의 과학기술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의 생각이나 감각을 모방하는 기술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다.한동안 침체됐던 가상·증강(AR/VR) 기술이 인공지능을 통한 인지기술과 접목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실감미디어는 각종 서비스, 게임 개발과정 및 구현, 교육 등 더욱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연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도 유명한 관광지를 경험하고, 게임 속의 주인공이 되어 가상의 세계를 누비고, 위험한 훈련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AR/VR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4차 산업혁명' 구상을 도시 조성 단계부터 적용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세종시 '5-1생활권'(274만㎡)과 부산시 '에코델타시티'(219만㎡) 두 곳이 선정됐다.성남시 판교와 인천 송도, 그리고 고양시 장항 지구는 이번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정하고 세종시와 부산시 일대 2곳을 국가 주도형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구글이 최근 웹 브라우저상의 3D 객체를 증강현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3D 모델 뷰어(3D Model Viewer)의 프로토타입인 ‘Article’을 공개했다.Article을 통해 웹 페이지에서 3D 객체를 확인하거나 증강현실로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 시 3D 객체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웹 페이지에서는 Article 지원 이미지가 있을 경우 이미지를 클릭해 마우스로 방향을 조절해 3D 객체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ARCore 지원 단말에서는 Article 지원 이미지 상에 AR 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18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속도'16Gb GDDR6 그래픽 D램' 양산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10억달러(약 1조7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주식예탁증권(GDR) 조기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도 발표했다. ◆삼성전자, 세계 최고 속도 '16Gb GDDR6 그래픽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최초로 세계 최고 속도의 '16Gb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6) D램'을 양산하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스마트폰은 매년 점점 발전된 기술과 더욱 화려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무선 충전과 홍채인식, 안면인식,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선 더욱 완성된 형태의 생체보안 3차원(3D) 얼굴인식, 스마트폰과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인공지능(AI) 개인비서 등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기존 지문인식을 비롯해 홍채인식, 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증을 적용했다. 애플은 지난해 처음으로 아이폰X에 얼굴인식 모듈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CES 2018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에서의 핵심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주력중이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TV를 선보이면서 이와 관련한 핵심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루멘스는 자사의 칩 및 모듈을, 한컴MDS는 삼성전자에 IoT 솔루션을 공급키로 하면서 대-중견·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동반 진출의 전망도 밝아졌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중소기업들은 미세공정 시대에 부응한 차별화한 제조방식을 적용해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솔루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기술적 한계에 달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가상현실 산업이 이번 CES 2018에서 새 국면을 맞이하는 분위기다. 300g 이상 달하는 무게와, 콘텐츠 부족, 높은 가격 등으로 VR시장은 시장초기의 정체상태를 맡이했다는 분석이 그간 제기돼 왔다. 이를 반영해 2021년 VR 시장규모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 31조원에서 27조원으로 하향하는 등 정체된 분위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CES 2018에서 주요 기업들의 VR에 대한 발표에 분위기는 반전되고 있다. 인텔이 입체 콘텐츠 제작전용 스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4차산업 시대 규제 개선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이달 청와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업계가 창의적이고 더 모범적인 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혁파를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샌드박스와 네거티브 규제를 곧 가시화 하겠습니다. 이달안에 규제혁파 단일 주제를 갖고 대통령 주재로 토론회를 갖을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과학기술 주도의 4차산업혁명을 성공시키기 위해, 규제개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현지시간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CES2018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CES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동안 라스베이거스에는 무인셔틀버스가 관람객들의 이동에 투입되는 등 다가오는 자율주행시대의 모습도 구현된다. 삼성,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CES2018에서 인공지능,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온라인쇼핑 시장이 모바일의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나날이 몸집을 불리고 있다.반면에, 오프라인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전통적인 유통그룹 ‘시어스(Sears)’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장 350여 개의 문을 닫았다. 유명 캐주얼 브랜드 ‘갭(Gap)’과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도 점포를 200여 개를 줄였다.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온라인쇼핑 연간 거래액은 64조 9,134억 원에 달했다. 게다가 온라인쇼핑 시장은 매년 20% 안팎의 성장률을 보이며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지난해 가상현실(VR)은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한 해 였다.게임부터 만화 등 대중들에게 익숙하기만 하던 콘텐츠를 보다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큰 인기를 구가 했다. 또한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VR은 의학을 활용해 고소공포증 치료는 물론 뇌경색에 따른 특정 부위의 운동 능력이 약해진 환자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제조분야에서는 단순한 재미와 흥미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경제성장·고용창출의 동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VR이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면
차세대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세계 각국은 경쟁 우위의 기술을 토대로, 융합 방식과 산업에의 적용에 있어서도 선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주요 로드맵을 마무리한 각국은 올해들어 4차산업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더욱 본격적인 경쟁 국면으로 들어설 전망이다. 2018년을 맞이해 4차산업의 비약적인 도약, 이른바 '퀀텀점프'를 위해, 핵심 기술과 트랜드 상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⑤게임사, 인공지능·실감미디어 접목해 MMORPG 흥행 잇는다]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4차산업 핵심기술 중 대부분은 시험 테스트, 표준화 등 일정 시간의 준비와 기술방식과 제도적 기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술년 새해에는 인공지능칩의 확대, 자동차 가입서비스, 스마트필 등의 선도적 기술이 실제 우리 생활 속으로 다가올 전망이다.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CB Insight)는 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우리곁에 다가올 혁신 기술에 대해 짚어봤다. ◆ 자동차 가입 서비스(subscription cars)CB인사이트는 한 달에 일정 금액의 대금을 지불함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2017년은 정부와 기업이 4차산업으로의 진입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하는 한해였다. 1월 주파수 종합계획인 'K-ICT 스펙트럼 플랜'을 확정한데 이어, 12월에는 5G 전용 주파수를 1년 앞당겨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2017년은 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본 인프라가 될 5G에 대한 중요 정책으로 한해를 시작해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 발표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습이라고 표현할만 했다. 1월 CES2017, 2월 MWC2017에서는 화웨이, 레노버, 샤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미국이 망 중립성을 포기하자 마자, 페이스북이 국내 망 이용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최근 페이스북이 국내 인터넷접속제공사업자(ISP)와 망 이용 대가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페이스북은 국내 1위 ISP 업체인 KT에만 소액의 망 이용 대가를 지불해 왔다. ◆내년 VR 서비스 등 자체서비스 변화 놓고 둔 포석?업계에선 그동안 국내 기업이 깔아놓은 인터넷망에 '무임승차'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페이스북이 갑작스레 입장을 바꾼 가장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마이크론이 내년 1분기 차세대 그래픽메모리인 GDDR6의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내년초 양산을 밝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함께 그래픽 메모리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할 전망이다. 벤처비트 등 해외 IT 외신들은 마이크론이 GDDR6 메모리 양산을 위한 준비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12Gbps 및 14Gbps GDDR6칩의 설계와 내부적 인증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산 예정인 GDDR6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GDDR5/5X의 확장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