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의 생수 전문 계열사 동천수가 최신 시설로 무장한 상주 캠퍼스 본격 가동을 알렸다.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는 12일 상주 캠퍼스 준공식을 열고 캔 음료와 PET 음료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동천수 상주 캠퍼스는 대지면적 43,407㎡ (13,153평)에 음료공장과 부속동 준공을 마쳤다.총 530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8개월이 소요됐으며, 선진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cGMP) 인증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맡았다.상주 캠퍼스는 탄소저감형 기계설비 도입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의 ESG(환경·
"조직적이고 일사분란한 진보당의 행보가 어느정도 바람을 일으킬지?" "그동안 선거에서 진보당이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받은적이 없는 없었습니다'. "전주 을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당 강성희 후보의 유례없는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역정가에서 여러 해석"등 도내 일간 신문들의 선거와 관련한 내용들입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전주 을" 국회의원 재 선거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저마다의 소신과 철학 그리고 공약을 내 놓으며 자신에게 한표를 보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
국설당이 '오늘의 국악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지닌 국악 굿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손쉽게 전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카드형 명함 사이즈로 제작된 국악카드는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됐다.첫 번째 카드는 국악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국악카드로 총 29장의 카드로 구성됐다.한쪽 면은 악기 이름(한국어/영어), 다른 면은 악기의 사진이 들어 있다.국악기 정보가 든 국악카드는 한글 낱말 카드, 알파벳, 숫자 카드처럼 국악기에 대한 쉽게 접하고, 사진을 통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국악기 중 현악기, 관
메타버스 교육 SW 기업 ㈜퀘스터(이하 ‘퀘스터’)가 논산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와 기술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6월 3일 퀘스터와 대건고는 충남 논산에서 대메타버스 기반의 실험 교육 소프트웨어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했다.퀘스터는 2021년 교육기관의 열약한 실험 환경과 실험실 안전사고 문제 등을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들이 창업했다.예비창업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모션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자체
37세의 베트남 노동자 A는 석 달간 지속한 하루 20시간의 노동과 임금체납과 학대에 가까운 대우에 태국 고용주에게서 도망쳐 나왔다.몇년 전 말레이시아 일을 갔던 남편이 문제가 생겨 빈손으로 돌아왔고 이때 빚만 7천만 동($3000) 쌓였다. A는 돈을 빌려 중개업자를 통해 국외취업을 알선받았다. 여행 비자로 입국해 고용 계약서 없이 개인 봉제 공장에서 한 달의 4000 동을 받으며 일했다. A는 새벽 6시부터 밤늦게까지 일했지만, 베트남에서 받던 평균 급여 600만 동에 비하면 꿈의 급여였다. A가 국외에서 고용 계약서도 없이 일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1)씨와 최종훈(30)씨에 대해 징역 5년, 징역 2년6개월로 최종 실형이 확정됐다. 이는 1심 징역 6년과 징역5년형에서 감형된 것이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와 최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은 “피고인들 나이가 많지 않지만 호기심으로 장난을 쳤다고 하기에는 범행이 너무 중대하고 심각해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이자 뮤지컬 배우 강성욱(35)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포털 실검 1위에 올랐다.재판부는 9일 “강성욱과 공범 ㄱ씨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씨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강씨는 신고를 당하자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며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세우기도 했다. 강씨와 공범 ㄱ씨는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ㄱ씨의 집으로 데려간 뒤 강제추행
경남 진주에서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던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안인득(43)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는 1심 재판부가 선고한 사형에서 감형된 것이다.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는 24일 안인득의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안인득은 과거 2010년 범행으로 정신감정을 받아 조현병으로 판정받아 치료를 받아왔다. 2017년 7월 이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56)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3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불법 제작 및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21대 국회 최우선과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성범죄는 아동, 청소년, 여성에 대한 생존 위협일 뿐만 아니라 성범죄 취약 계층의 사회 활동을 위축시키고 피해자들 개개인의 삶과 가능성을 파괴해 사회 전체에 해를 끼친다. 더 이상 방치할 수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n번방 관련자들 신상을 공개하고 회원을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가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18일 법원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는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에 전날(17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도 법원에 상고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최서원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공모해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출연금 774억원을 내게 한 혐의로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31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각 후보가 속해 있는 조합 관계자들 사이에서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과 관련된 여러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최근 농협 지역조합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4월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김 전 회장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거나 “김 전 회장이 대의원들에게 간접적으로 특정후보의 지지를 독려하는 등 뒤에서 은밀히 지원하고 있다”는 말이 무성히 나돌고 있다. 농협지역조합의 한 관계자는 17일 “김 전 회장이 유남영 후보를 뒤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관련 보도에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62) 무소속 의원이 유죄를 확정 받았다. 16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 의원의 방송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 의원은 박근혜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인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를 다룬 KBS 보도와 관련,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항의하는 등 방송 편성에 간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의원은 당시 김 전 국장에게 특정 뉴스 아이템을 빼거나 보도 내용을 바꿔줄 것을
[뉴스비전e] 식당 통로에서 마주쳐 지나가는 여성의 엉덩이를 1.33초만에 움켜쥐는 강제추행 여부 등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피고인이 손으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짐으로써 강제추행하였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오해나 심리미진, 자유심증주의 한계 일탈 등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A씨는 2017년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불을 낸 후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하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을 기억하시나요?25일, 창원지법에서 안인득의 국민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 이 사건은 애초 창원지법의 형사1부가 맡았으나 안인득이 기소 직후인 지난 7월 16일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견서를 내면서 열린건데요.안인득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치밀한 계획하에 잔인한 수법으로 이웃을 죽였다는 검사 측 주장과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변호인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고 한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정현(61)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지만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 상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판사 김병수)는 28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의원의 법리 오해, 사실 오인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이 의원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지위, 두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범인이 검거돼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자신이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분류된 8차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가운데, 이 사건의 범인으로 20년을 복역한 윤모(당시 22세)씨가 재판 때 "고문을 당해 허위 자백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확인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9차례에 걸친 접견 조사 끝에 이씨에게서 현재까지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냈다.화성사건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사
대법원이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63)씨의 국정농단 사건 일부를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환송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 대해서도 각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서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앞서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 측 변호인은 20일 "수십 페이지에 이르는 고유정 이혼소송 서류에 피해자의 변태적 성행위 강요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언급한 사실이 없다"며 "고씨 측이 감형을 받기 위해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고씨가)긴급체포된 이후 단 한 번도 피해자의 성행위 강요 주장을 하지 않다가 공판기일에 이르러 갑자기 변호인을 통해 새로운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유정이 성폭행을 피하려다가 우발적으로 피해
[뉴스비전e]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물류브랜드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메쉬코리아는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기반 물류 스타트업이다.친환경 배송수단 운영 협업 및 배송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7월 10일 양사는 협약을 맺었다.올가홀푸드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품 배송 시 전기 이륜차와 전기 자동차 등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 이미 운영중인 친환경 아이스팩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배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