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물류브랜드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메쉬코리아는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기반 물류 스타트업이다.

친환경 배송수단 운영 협업 및 배송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7월 10일 양사는 협약을 맺었다.

올가홀푸드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품 배송 시 전기 이륜차와 전기 자동차 등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 이미 운영중인 친환경 아이스팩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배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IT 기반의 맞춤 물류 서비스 ‘부릉’을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상의 올가홀푸드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소비자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신(新)유통’의 체계를 마련하고 신선식품 및 친환경 식품 시장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품뿐만 아니라 배송 부분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탄소 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도입하게 됐다” 며 “친환경적인 부분을 비롯해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플랫폼으로서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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