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의 55.5%가 검사 당시 무증상 확진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31일 서울시는 서울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605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36명이 무증상자로, 전체의 55.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중 검사 당시 무증상자 비율은 39.6%인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무증상 비율은 이보다 15%포인트 가량 높은 셈이다.이에 최근 무증상·경증 감염자에 의한 '깜깜이 전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데다 지역사회 감염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서울 지역에서 3일 연속 0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총 확진자 수는 637명에 머무르고 있으며 하루 신규 환자가 2명을 기록 한 건 31번째 확진자가 확인된 2월18일 이후 78일 만이다.6일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과 같은 637명이라고 전했다.서울시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발표에서 0명을 기록했고 5월1일 1명, 2일 1명, 3일 2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4일 다시 추가 확진
서울지역 확진자가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총 205명이 됐다.11일 서울시는 오전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49명 증가한 205명"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05명 중 168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37명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총 확진자 수는 자치구별로 동대문구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은평구와 양천구, 구로구가 각각 14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강서구, 관악구, 송파구 13명 ▲노원구, 강남구 12명 ▲
2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청도지역과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에서만 판매 될 예정이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우체국 마스크 판매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서울지역을 비롯해 도심지역에서의 우체국에서는 우체국이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혔다. 이어서 "자세한 마스크 판매 우체국과 판매 물량은 우정사업본부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판매 가격도 제조업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서울시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3명이라고 밝혔다. 총 5197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이다.서울시는 25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대비 확진자가 2명 증가해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33명이다"라고 전했다.앞서 서울시는 의심증상을 보이는 총 5197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47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949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역 33명의 확진자 중 24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9명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9월 12일 인천에 위치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열고, 사각사각 캠페인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9월 한달 동안 인천지역 약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사각(死角)사각(死角)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3일에는 본사 및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대구 동구 금호강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천연가스 안전수칙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9일에는 서울지역본부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직원 10여명이 서울 강서구 송화벽화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여름휴가지 안전 및 천연가스 안전수칙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장 내 가스 사용시설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3년 하나은행 채용과정에서 최흥식 전 금감원장이 연루 된 채용비리 정황을 공식 확인했다.특히 추천자에 “김○○(회)”로 기재된 내용이 발견되면서, 이를 놓고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의 추천인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금감원은 김○○은 2013년 당시 하나금융의 인사전략팀장으로 '(회)'는 당시 하나금융 회장인 김정태 회장으로 추정했지만, 이외 아직 직접적인 증언 또는 증거을 찾지는 못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검찰에 수사참고자료로 넘겼다.특별검사단이 확인한 채용
[뉴스비전e 정유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부산지역 대표 향토건설사인 ㈜협성건설(대표이사 김청룡)의 아파트 3900여세대에 홈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9월 부산광역시 부암동에 분양 예정인 ‘협성휴포레 시티즌 파크’ 아파트 389세대를 시작으로 협성건설이 서울 신대방을 비롯, 경주, 포항 등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7일 대기업이 입찰하는 서울지역 면세점 3곳과 서울·부산·강원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업장 3곳 등 총 6개 사업자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통해 서울 대기업 대상 신규 특허 3개는 호텔롯데(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면세점),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했다.지난해 한차례 실패후 재도전한 현대면세점이 1000점 만점에 801.5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신규 특허를 따냈다. 롯데면세점은 800.10점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밀렸지만 월드타워점(잠실점)을 6개월 만에 다시 열게 됐다.신세계디에프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일선학교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2017학년도 후기일반고등학교 학급수를 6,628학급에서 6,702학급으로 74학급을 증설한 학급배정 계획을 12일 발표했다.내년 서울지역 고교 학생수가 올해 신입생 100,897명에서 87,447명으로 13,450명(13.3%)이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월 2017학년도 후기일반고등학교 학급배정 계획으로 일반학급 6,397학급, 특수학급 231학급 총 6,628학급 규모를 학교에 통보했다.당초 계획대로라면 2017학년도 후기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1분기 등록된 채용 공고 25만1천845건을 분석, '2016 1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를 20일 발표했다. 채용 공고 수는 강남구(14.4%), 서초구(8.5%), 송파구(6.4%)로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하위 1∼3위는 도봉구(1.2%), 강북구(1.7%), 중랑구(1.7%)로, 이들 채용공고는 강남 3구의 6분의1 수준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의 채용 공고가 4만2천39건(시급 6천746원)으로 가장 많았다. 편의점(4만2천13건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기승부릴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서울지역은 낮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곳이 있고 남원ㆍ거창 등 남부내륙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LG유플러스와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이 손잡고 올 하반기까지 서울지역 3,000여 가구에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6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2016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력 소비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향후 에너지 절감과 소비량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수요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재건축 분양 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강남구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5월 들어 크게 증가했다. 연초 대출 규제로 움츠러들었던 서울지역 주택 거래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 서울지역 주택거래량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이은 강남권 재건축발 훈풍에 힘입어 지방과 달리 거래가 증가한 모습이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일 현재 5월 서울 주택거래량은 총 1만1천741건이다. 하루 평균 거래건수는 약 587건에 달한다. 이는 올해 들어 월별 최대였던 지난 4월의 총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대응해 전력설비 보안태세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 장관이 10일 서울 한강이남 11개구 및 과천시 등 170만가구의 전력을 통제하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 지역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전 남서울 지역본부는 전국 전력의 7.7%에 해당하는 서울 한강이남 11개구 및 과천시 등 170만가구의 전력공급을 위해 59개의 변전소와 송전선을 관리·통제한다. 주 장관은 "북한은 지난 1월 핵실험 이후 여섯 차례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인 위협을 계속하는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서울대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반영 비중을 대폭 줄이기로 해 다른 주요대학들도 서울대와 비슷한 방향으로 영어 반영 비중을 줄일것으로 예상된다.일선 학교 뿐만 아니라 대치동, 목동등 유명 영어학원들도 그 향방에 대해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서울대는 17일 학사위원회를 열어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1등급은 만점, 2등급부터는 0.5점씩 감점하고, 제2외국어는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울대의 이번 영어영역의 새 입시안은 2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내달 부터 서울 지역 상급 종합병원에서 '간호·간병 책임서비스' 가 실시될 전망이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들이 개인적으로 고용한 간병인이 아니라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과 간호를 모두 책임지는 서비스로 현재 간병 서비스 비용이 현재 하루 8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낮춰져 환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추진 시기를 당초 2018년에서 다음 달로 앞당긴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 등도 인력과 시설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서울지역 24개 선거구의 예비후보 60명에 대한 공개면접을 진행했다.일부 예비후보는 피켓을 몸에 두르고 자기소개를 하고, 3·1절에 착안해 태극기를 흔드는가 하면 묵념하는 퍼포먼스까지 하는 등 공관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했다. 현역의원 평가 결과 공천에서 배제된 신계륜·유인태 의원은 면접 대상에서 제외됐다.국민의당은 1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오름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부터 대출심사 강화 등으로 거래가 줄면서 매매가격 상승세가 꺾인 영향이 크다. 냉랭한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전셋값이 떨어지기도 했다. 반면 재건축 이주 등에 따른 수급불일치 현상이 올 한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달 강남지역 11개구 아파트의 전셋값은 전달보다 0.34% 오른 것 집계됐다. 이 같은 상승률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