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고,박식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함을 바로 잡을 수 있고,인품이 높은 친구를 만나면 나의 타락한 속기를 떨쳐버릴 수 있고,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이런 측면에서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이다.좋은 친구가 인생 살아가면서 중요한 이유다.봉생마중 불부직(蓬生痲中 不扶直)이라는 고사성어가 이를 잘 나타내고 있다. "굽어지기 쉬운 쑥대도 삼밭 속에서 자라면 저절로 곧아진다."는 뜻이다.꾸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 을 먼저 가지려 합니다.'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노력의 과정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고.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고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기
술은 반취(半醉),꽃은 반개(半開),복은 반복(半福)이라고합니다.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고, 꽃도 만개(滿開)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다.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다.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진다.구합(九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이다.그래서 자고로 소욕지족(小慾知足)이라 했다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은 없다.權不十年 (권력은 십년
몽골 비상대책본부는 '아파트 지하 및 1층에서 액화가연성가스를 사용하는 개인 및 법인의 건축물과 구조물에 대한 계획점검'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이번엔 763개 건물을 점검해 344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 835건(24.2%)의 위반 사항을 현장에서 시정했다. 또한 기타 위반 사항을 제거하기 위해 필수 공식 요구 사항, 공지, 소개 및 권장 사항이 개발되었으며 조직의 승인된 의사 결정 담당자에게 제출되었다.몽골의 가스산업단체가 수립 승인한 계획에 따라 가스 설비의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유효기간, 액화인화성가스를 사용하여 운
작금의 전북정치권의 한계를 드러낸 여러사례로 인해 도민들의 성난 민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국제 망신을 떨고, 전주시민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었던 전주KCC를 무력하게 뺏긴 데 이어 공무원연금공단마저 광주에 예속되었습니다.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재차 전북 정치력 부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도내 정치인들의 연약하고 힘없는 모습은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전북경제는 피폐되어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할 것이며, 전북 정치를 이끌어가는 '파워라인'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 財) 을 먼저 가지려 하고, '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노력의 과정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고.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고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
인도네시아 경제는 수출과 정부 지출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5.04% 성장했고 2023년에는 연간 5.05% 성장해 조코 정부가 설정한 목표치 5.3%에 못 미쳤다.인도네시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종려유, 석탄, 니켈 등 주요 상품 가격이 급락하고 차입비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고 국가통계국이 월요일(2월 5일) 밝혔다.아마리아 국가통계국 국장 대행은 "국내 소비가 4분기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말했다.가계 소비는 4.82% 증가해 GDP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하지만 후보들이 소셜네트워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몸도 가벼워진다.성경 말씀 잠언17:22에서 "기뻐하는 마음은 좋은 약이지만, 꺽인 영[靈]은 힘이 빠지게 한다."고 계시 했다.위 성경 말씀은 그 사람의 태도와 접근 자세 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정원을 가꾸듯이 자신의 태도를 관리해 야 인생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댜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비관적인 생각이 들면 독이 있는 잡초를 뽑듯 제거하고, 현실적이면서 낙관적인 생각의 씨앗을 정신에 심는 일은 마치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다.그리고 매일 축제를 즐기는 기쁨으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하는 행동으로
독도(獨島)의 높이는 모두들 비교적 무관심 하지만 동해 바다 저 멀리 작고 외로운 섬이라고듵 느끼고 있습니다.독도가 사실은 높이가 2,000 미터나 되는 해저산의 꼭대기 부분인 사실을 아십니까? 바다 위로 모습이 다 드러났다면 한라산보다 높은 산이지요. 나는 이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독도 주위에는 안용복 해산, 이사부 해산, 심흥택 해산이라는 거대한 해산 세 개가 해저에 솟아있습니다. 이 해산의 이름들은 모두 독도와 관련 있는 역사적 인물들입니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로 펴낸
2일 L. Enkh-Amgalan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이 Huai Jinpeng 중국 교육부장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당사자들은 교육과 과학 분야의 협력이 양국 협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생태, 조경 및 조경 분야의 훈련,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험실 공동 설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양측은 '대통령장학생-2100' 장학금 프로그램 틀 내에서 매년 경영 및 디지털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에 공무원 100명, 중등교사 100명을 참여시키는 등 장학금 수를 늘리고,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
1969년부터 4년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을 지냈던 찰스 콜슨 (Charles Colson)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그 순간은 인도 캘커타의 고인이 되신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합니다.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더랍니다. 오히려 침묵만 감돌았다고 합니다.그들은 숨 막히는 감동과 전율이 그들의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 칠 여
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에서는 겸손과 양보하는 미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屈己者 能處重, 好勝者 必遇敵 (굴기자 능처중, 호승자 필우적)"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자기 자신을 굽힐줄 아는 자는 능히 중요한 자리에 처하게 되고, 남에게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적수를 만난다. "는 뜻입니다.사람은 누구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양보하는 미덕과 언제나 처신을 겸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겸손하고 덕담을 많이 하면 운명(運命)이 바뀝니다.오늘은 어제 사용했던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입니다. 내가
지금 대한민국은 공짜 천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짜복지. 공짜지원금. 공짜교육등 공짜가 나라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게으르게 하고 있습니다. 물가와 금리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서민들은 갈수록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대출금은 금리인상으로 허리가 휘어지고 영끌에 주식투자한 젊은이들은 패닉상태에 빠질 위기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현상이라 하지만 어려운 세계경제는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찾아 우리나라에 서로 오려고 시위와 데모까지 하는데 정작 우리
2024년은 전세계가 선거판이다. 2024년은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11월의 미국 대선까지 전 세계 40개국 32억 인구가 선거판에 내몰린 선거의 해다. 그 첫 스타트가 1월13일 대만선거다. 싸움시키기 좋아하는 언론의 말장난은 대만선거는 "친미-친중의 대리전"이라고 떠들었지만 친미는 있어도 친중은 없었다. 공산당에 패해 대만으로 도망온 국민당이 철천지 원수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에 대해 "친중"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수식어 임에도 언론은 계속 싸움시켰다.하지만 중국이 마치 옛날 한국선거철의 "
씨앗은 시기에 맞게 파종이 되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현실에 안주(安住)하기 위해 작은 고통들을 감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씨앗을 뿌릴 생각을 하지않으면서 꽃이 피고 열매 맺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으면서 편안함 만을 추구하려는 심리가 팽배합니다.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이렇습니다.문재인정부 들어서 2019년도에만 하더라도 길거리의 담배꽁초를 줍거나, 빈 강의실의 전등끄기 같은 사소한 일을 하는 단기 일자리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지원한 국가예산이 23조 원을 넘
“오로지 덕이 있어야 선정을 펼칠 수 있고, 정치는 그 목적이 백성을 잘 봉양하는데 있다(德惟善政 政在養民)”이는 치국수신의 바이블 서경(書經)에 나오는 명언이다. 요즘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여야는 선거에 대비한 정책이슈 선점에 각축을 벌리며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정치를 잘 한다는 것은 정의롭고 공정한 방법을 통해 국리민복을 구현하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는 과연 중요한 국가 정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집행해 오고 있는지 살펴보자. 현대 정책학에서 ‘정책이란 “정부가 바람직한 사회상태를 만들기
민원 문제에 있어 공권력이 때로는 냉정하고 단호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민원 문제라하면 무조건 민원을 제기하는 편에서서 공무원들은 일처리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세 자영업자들의 힘듦과 어려움은 그동안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금리와 환율 원부자재 인건비등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아랑곳 하지않고 자영업을 울리는 악성 민원이 있어 또 다른 사회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모 자영업자의 제보에 의하면 수능이 끝나고 일부 미성년자들이 유흥가를 몰
구 김제 금구중학교 폐교가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예술의 전당으로 화려하게 변신중에 있습니다. (사)전북문화아카데미 최일권 이사장은 금구중학교 폐교를 인수한 후 그동안 약 1년6개월의 공사끝에 지금의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학교 운동장은 낮은 위치에 넓게 펼쳐져 있었으나 그동안 1천대 이상의 차량으로 흙을 가득 실어나르고 마침내 터 메꾸기 작업끝에 지금의 교정 건물과 수평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운동장 한 가운데는 설치미술 작가로 유명세가 있는 전북대학교 엄혁용교수의 "생각하는 상"의 독서상을 설치
미국 현지매체 US-KNEWS에 따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이경철) 는 지난 11월 30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00년 4월에 출범하여 현재 대한민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협의체이다.협약식은 대구광역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업무 협약의 주요 사업으로는 1. 한국 유망 중소벤처 기업들의 미국 수출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사업 활성화. 2. 경제, 교육, 문화, 예술, 쳬육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
전라북도내에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할 때 대부분 자금력이 월등한 외지 건설업체가 자신들의 협력업체를 파트너로선택하여 싹쓸이 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그러다보니 도내의 자재 납품 업체및 하도급 업체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는 실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익산의 제일건설이 대전 지역에 아파트 시공을 할 때 대전시청 인.허가 부서 담당 공무원은 "우리 대전 관내에 본사를 둔 협력업체로 지역 할당 60%"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협력업체 도급 계약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예 시 조례로 법칙을 만들고 대전지역에 본사를 둔 협력업체를 찾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