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 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
사전에서는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장래를 미리 예측하는 날카로운 견식"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최악의 미세먼지가 온 나라를 뒤덮으면서 국민들의 건강이 매우 위험스런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필자는 십여 년 전에 서울특별시 의원을 역임한 적이 있었습니다.의회의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을 하였는데 그 당시 오세훈 시장에게 난지도에 "초대형인공폭포"를 조성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최근 약 1주일 여 동안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민들의 건강이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당시 미래를 예견하며 인공폭포를 건설하자고 했던 필자의
조상을 높이고 공경한다.좋은 대학을 나와 국가기관의 장을 지낸 고곱공무원 출신인 70대가 최근에 자기 친구에게 “조상 산소를 다 파서 화장해서 강물에 뿌려 버려야겠다”고 했다. 그 친구가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느냐?” 하니깐 “해마다 묘사 등이 부담이 되어서 그렇다”고 했다. 또 한 사람은 역사교사를 하다가 대도시의 공립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분이 “제사 때문에 귀찮아서 못 살겠다”라고 짜증을 냈다. 위의 두 사람은 최고의 식자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기 조상에 대한 생각이 이러니 일반 사람들은 어떠할지 가히 짐작할 수가 있다.
공무원 인사제도 관련 교류·협력 본격화를 위해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21일 아마르바야스가랑 몽골 내각관방 장관이 김승호 한국 인사혁신처장을 만나 양국간 협력, 특히 공무원인적자원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에서 양측은은 인적 자원 강화, 훈련 및 전문화 분야에서 몽골 내각관방부와 한국 인사혁신처의 성공적인 협력을 언급했다.아마르바야스가랑 장관은 2020~2024년 몽골 정부 행동 프로그램이 효율성 평가, 윤리 강화, 공무원 징계 책임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또한 공무원에 능력주의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고,박식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함을 바로 잡을 수 있고,인품이 높은 친구를 만나면 나의 타락한 속기를 떨쳐버릴 수 있고,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이런 측면에서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이다.좋은 친구가 인생 살아가면서 중요한 이유다.봉생마중 불부직(蓬生痲中 不扶直)이라는 고사성어가 이를 잘 나타내고 있다. "굽어지기 쉬운 쑥대도 삼밭 속에서 자라면 저절로 곧아진다."는 뜻이다.꾸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 을 먼저 가지려 합니다.'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노력의 과정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고.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고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기
술은 반취(半醉),꽃은 반개(半開),복은 반복(半福)이라고합니다.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고, 꽃도 만개(滿開)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다.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다.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진다.구합(九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이다.그래서 자고로 소욕지족(小慾知足)이라 했다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은 없다.權不十年 (권력은 십년
몽골 비상대책본부는 '아파트 지하 및 1층에서 액화가연성가스를 사용하는 개인 및 법인의 건축물과 구조물에 대한 계획점검'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이번엔 763개 건물을 점검해 344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 835건(24.2%)의 위반 사항을 현장에서 시정했다. 또한 기타 위반 사항을 제거하기 위해 필수 공식 요구 사항, 공지, 소개 및 권장 사항이 개발되었으며 조직의 승인된 의사 결정 담당자에게 제출되었다.몽골의 가스산업단체가 수립 승인한 계획에 따라 가스 설비의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유효기간, 액화인화성가스를 사용하여 운
작금의 전북정치권의 한계를 드러낸 여러사례로 인해 도민들의 성난 민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국제 망신을 떨고, 전주시민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었던 전주KCC를 무력하게 뺏긴 데 이어 공무원연금공단마저 광주에 예속되었습니다.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재차 전북 정치력 부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도내 정치인들의 연약하고 힘없는 모습은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전북경제는 피폐되어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할 것이며, 전북 정치를 이끌어가는 '파워라인'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 財) 을 먼저 가지려 하고, '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노력의 과정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고.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고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
인도네시아 경제는 수출과 정부 지출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5.04% 성장했고 2023년에는 연간 5.05% 성장해 조코 정부가 설정한 목표치 5.3%에 못 미쳤다.인도네시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종려유, 석탄, 니켈 등 주요 상품 가격이 급락하고 차입비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고 국가통계국이 월요일(2월 5일) 밝혔다.아마리아 국가통계국 국장 대행은 "국내 소비가 4분기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말했다.가계 소비는 4.82% 증가해 GDP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하지만 후보들이 소셜네트워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몸도 가벼워진다.성경 말씀 잠언17:22에서 "기뻐하는 마음은 좋은 약이지만, 꺽인 영[靈]은 힘이 빠지게 한다."고 계시 했다.위 성경 말씀은 그 사람의 태도와 접근 자세 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정원을 가꾸듯이 자신의 태도를 관리해 야 인생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댜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비관적인 생각이 들면 독이 있는 잡초를 뽑듯 제거하고, 현실적이면서 낙관적인 생각의 씨앗을 정신에 심는 일은 마치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다.그리고 매일 축제를 즐기는 기쁨으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하는 행동으로
독도(獨島)의 높이는 모두들 비교적 무관심 하지만 동해 바다 저 멀리 작고 외로운 섬이라고듵 느끼고 있습니다.독도가 사실은 높이가 2,000 미터나 되는 해저산의 꼭대기 부분인 사실을 아십니까? 바다 위로 모습이 다 드러났다면 한라산보다 높은 산이지요. 나는 이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독도 주위에는 안용복 해산, 이사부 해산, 심흥택 해산이라는 거대한 해산 세 개가 해저에 솟아있습니다. 이 해산의 이름들은 모두 독도와 관련 있는 역사적 인물들입니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로 펴낸
2일 L. Enkh-Amgalan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이 Huai Jinpeng 중국 교육부장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당사자들은 교육과 과학 분야의 협력이 양국 협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생태, 조경 및 조경 분야의 훈련,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험실 공동 설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양측은 '대통령장학생-2100' 장학금 프로그램 틀 내에서 매년 경영 및 디지털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에 공무원 100명, 중등교사 100명을 참여시키는 등 장학금 수를 늘리고,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
1969년부터 4년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을 지냈던 찰스 콜슨 (Charles Colson)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그 순간은 인도 캘커타의 고인이 되신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합니다.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더랍니다. 오히려 침묵만 감돌았다고 합니다.그들은 숨 막히는 감동과 전율이 그들의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 칠 여
明心寶鑑(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에서는 겸손과 양보하는 미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屈己者 能處重, 好勝者 必遇敵 (굴기자 능처중, 호승자 필우적)"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자기 자신을 굽힐줄 아는 자는 능히 중요한 자리에 처하게 되고, 남에게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적수를 만난다. "는 뜻입니다.사람은 누구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양보하는 미덕과 언제나 처신을 겸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겸손하고 덕담을 많이 하면 운명(運命)이 바뀝니다.오늘은 어제 사용했던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입니다. 내가
지금 대한민국은 공짜 천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짜복지. 공짜지원금. 공짜교육등 공짜가 나라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게으르게 하고 있습니다. 물가와 금리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서민들은 갈수록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대출금은 금리인상으로 허리가 휘어지고 영끌에 주식투자한 젊은이들은 패닉상태에 빠질 위기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현상이라 하지만 어려운 세계경제는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찾아 우리나라에 서로 오려고 시위와 데모까지 하는데 정작 우리
2024년은 전세계가 선거판이다. 2024년은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11월의 미국 대선까지 전 세계 40개국 32억 인구가 선거판에 내몰린 선거의 해다. 그 첫 스타트가 1월13일 대만선거다. 싸움시키기 좋아하는 언론의 말장난은 대만선거는 "친미-친중의 대리전"이라고 떠들었지만 친미는 있어도 친중은 없었다. 공산당에 패해 대만으로 도망온 국민당이 철천지 원수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에 대해 "친중"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수식어 임에도 언론은 계속 싸움시켰다.하지만 중국이 마치 옛날 한국선거철의 "
씨앗은 시기에 맞게 파종이 되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현실에 안주(安住)하기 위해 작은 고통들을 감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씨앗을 뿌릴 생각을 하지않으면서 꽃이 피고 열매 맺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으면서 편안함 만을 추구하려는 심리가 팽배합니다.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이렇습니다.문재인정부 들어서 2019년도에만 하더라도 길거리의 담배꽁초를 줍거나, 빈 강의실의 전등끄기 같은 사소한 일을 하는 단기 일자리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지원한 국가예산이 23조 원을 넘
“오로지 덕이 있어야 선정을 펼칠 수 있고, 정치는 그 목적이 백성을 잘 봉양하는데 있다(德惟善政 政在養民)”이는 치국수신의 바이블 서경(書經)에 나오는 명언이다. 요즘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여야는 선거에 대비한 정책이슈 선점에 각축을 벌리며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정치를 잘 한다는 것은 정의롭고 공정한 방법을 통해 국리민복을 구현하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는 과연 중요한 국가 정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집행해 오고 있는지 살펴보자. 현대 정책학에서 ‘정책이란 “정부가 바람직한 사회상태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