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법 위반으로 총 1만4446명 체포

사우디 당국이 거주, 업무 및 국경 보안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일주일 동안 22,716명을 체포했다고 사우디 통신이 20일(현지시간)보도했다.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거주법 위반으로 총 1만4446명이 체포되었으며, 불법 국경 통과 시도로 4780명이 체포되었으며, 노동 관련 문제로 3490명이 체포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1513명 중 에티오피아인은 53%, 예멘인은 46%, 기타 국적자는 1%로 나타났다.
내무부는 교통수단과 쉼터 제공 등 불법 입국을 조장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최대 15년의 징역형, 최대 100만 루피(26만 달러)의 벌금, 차량 및 재산 몰수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카와 리야드 지역의 유료 번호 911과 사우디 내 다른 지역의 999 또는 996에서 위반 의심 신고가 접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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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