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자동차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이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대거 모일 전망이다. 

비공개로 열리는 현대기아차의 'IT신기술 전시회'에는 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 뿐 아니라, MDS테크놀로지와 다쏘시스템 등 자율주행차 관련 빅데이터 및 딥러닝 솔루션 관련 국내 기업들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진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려온 현대기아차의 신기술전시회에서 올해는 특히 자율주행 및 AI 등 미래차 관련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취지가 더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데이터 마이닝 머신딥러닝 빅데이터 음성 이미지 인식, IoT, VR, AR 등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면서 현대기아차의 미래 자동차 신기술 관련 다양한 협력 논의도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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