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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 이어 IBM과도 커넥티드카 협력한 BMW..."파트너 기준은 우선 글로벌 서비스 가능해야"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BMW가 이달 커넥티드카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관련 IBM과 협력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두 회사 모두에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BMW는 그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커넥티드카에 필요한 클라우드 관련 협력을 해온데 이어, 이번에 IBM과도 협력을 합으로도 파트너를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BMW의 커넥티드 카 부분 클라우드 파트너의 선정 방식 등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진다. 

플랫폼 및 솔루션 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자동차 제작보다는 BMW와 같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할수 있는 기회를 찾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BMW와 커넥티드 카 부문 협력을 해온 업계에 따르면, BMW의 사업 파트너 선정 방식은 우선 R&D를 주관하는 'Digital Experience Intitative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공급 파트너를 선정한다. 

차량당 130개에의 센서를 적용해, 3300대를 기준으로 'Brake disc failure' 등을 예측하는 분석 역량을 점검하고, 차량에 대한 학습 및 예측 모델을 설계한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확보가 중요한 관건인 것으로 파악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은 MS가 중국 및 인도 등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게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BMW는 MS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하기 이전,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협력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 / MS 홈페이지>

AWS의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방식을 사용하다가, MS의 PaaS(Platform As A Service)로 전환한 셈이다. 

인프라 부분에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Iaas 방식과 달리,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단계부터 모든 서비스와 기능들이 제공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도 볼수 있다. 

적은 인원으로도 빠르게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게 되면서  PaaS 방식이 두각을 나타내는 추세기도 하다. 

이어 BMW가 IBM과 협력키로 하면서, IBM의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블루믹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블루믹스' 역시 Paas 방식이다. 개발언어만 선택하면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여주는 등 편리함이 강점으로 꼽혀왔다. 

<사진 / 블르믹스 홈페이지>

IBM이 BMW와 독점적으로 계약한 것은 아니지만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블루믹스'를 선보일 기회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가을 유럽에서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관련 솔루션 사업체 관계자는 "이번 BMW와 IBM과의 제휴는 PaaS방식의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에서 MS와 IBM의 경쟁구도가 한층 구체화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김호성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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