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254개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하면서 대진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그러나 그동안의 공천과정이나 결과를 보면 여,야모두 실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우선 여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현역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물갈이 폭이 예상보다 적었으며 친윤후보들이 전원 생존 한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비주류는 사실상 당선이 어려운 험지에 배치되어 생사가 불분명해지는등 당초 예상했던 개혁공천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 이다.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도저히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도 납득이 안가는 공천지역이 한두군데가 아니라는 것이다.이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2월 25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3일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 했다.이러한 유례 없는 결정은 심각한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반발을 샀다.보도에 따르면 2012년 당선돼 2019년 재선된 마키 살 대통령은 선거운동 시작 몇 시간 전인 4일(현지 시간) 공영방송에서 짤막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워싱턴에서는 미 국무부가 이 같은 선언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세네갈이 아프리카 안정의 섬으로 여겨졌던 대통령 직접 보선을 연기한 것은 1963년 이후 처음이라고 신문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법률을 소개하면, 예로 새해가 시작되면 최저 임금은 66만 투구릭(한화 약 25만 원)이 된다.또한,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규정은 사회보험패키지법이다. 법에 따르면 평균 60개월 연금이 설정되고 사회보험료의 2%가 계좌에 적립된다. 또 그동안 국민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목동과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도 정부가 50%를 부담하게 된다.자영업자 개인소득세 1%세법은 자영업자가 개인 소득세의 일정 비율을 납부하도록 했다. 지난달 국세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인소득세법 개정으로 개인소득세의 10%
13일 AFP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지난 12개월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9월 138.3%에서 142.7%에 달했다.세계 최고 인플레이션율 중 하나인 이 같은 수치는 6일 앞으로 다가온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2차 투표는 세르히오 마사와 하비에르 밀레 사이에서 진행된다.아르헨티나 국가통계인구조사연구소가 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초부터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120%에 달했다.최근 몇 달간 중남미 3위 경제권의 인플레이션이 3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아르헨티나
"조직적이고 일사분란한 진보당의 행보가 어느정도 바람을 일으킬지?" "그동안 선거에서 진보당이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받은적이 없는 없었습니다'. "전주 을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당 강성희 후보의 유례없는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역정가에서 여러 해석"등 도내 일간 신문들의 선거와 관련한 내용들입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전주 을" 국회의원 재 선거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저마다의 소신과 철학 그리고 공약을 내 놓으며 자신에게 한표를 보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문제가 이슈화가 되고 있다.육사의 지방 이전 공약은 여야 막론하고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지난 6ㆍ1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육사의 논산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강력하게 이전을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당사자'격 입장에 있는 육사 총동창회는 지난 11월 14일 '육사 지방이전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외에 공표했다.국가간성의 성지이자 화랑정신의 요람인 화랑대(태릉)가 정치에 활용하는 작금의 정치풍토와 선거 때 마다 표를 의식한 지자체의 지방이전 요구에 공식적으로 반박 입장을
오늘 드디어 민선 8기 4년의 임기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주시는 오전 10시 우범기 신임 전주시장 취임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되고 전북도청의 김관영도지사의 취임식은 오후 2시에 거행됩니다. 그동안 전주와 전라북도는 많은 시민들과 도민들이 느끼고 체감하듯이 낙후와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임 단체장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민선 6~7기 동안의 시장과 도지사의 소통부재로 인한 그 피해는 고스란이 시민과 도민들에게 피로감으로 누적되었고 이제
6.1 지방선거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누구입니까?민심은 천심입니다!이제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모든 당선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만큼 당선자들은 민심을 두려워하고 지역 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섬겨야 할 것 입니다. 저는 지난 글을 통하여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두 마음"에 대하여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화장실 들어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틀리다는 말" 이 있습니다.
6.1 지방선거가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선거운동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선거 운동으로인한 상가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렸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감내하고 도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거를 통하여 지역과 국가를 위한 훌륭한 지도자가 올바르게 선택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네거티브나 일삼고 말로만 청산 유수인 함량미달의 후보를 잘 분별하여 지역의 능력있고 올바른 후보를 선택하여야 할 것 입니다. 이제 드디어 내일 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시민들의 선택을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신용 평가그룹 피치는 마르코스 주니어의 차기 필리핀 대통령 당선자에게 선거운동 중에 약속한 쌀 관세법 개정을 신중하게 하도록 조언했다. 필리핀은 현금 운용이 부족한 정부이며, 대규모 예산 적자와 높은 부채로 씨름하는 시기에 쌀 관세법 개정이 수입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마르코스 주니어 당선자는 지난 달 킬로당 20페소에서 30페소까지 쌀의 가격 상한선을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는 '필리핀의 농민들이 더 높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쌀을 수매하도록 도울 것'이라는 그의 목표이다. 이러한 그의 계획에는 쌀 수입에
재선을 노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북서부 도시 르아브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개발과 이용을 고수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에마뉘엘 마크롱은 14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르아브르를 방문해 생태 분야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마크롱은 방문 기간 극우파 '국민연합' 대통령 후보인 마리나 르펜의 철거를 비판했다.기존 풍력발전장을 제외하겠다는 계획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프랑스가 재생에너지 개발과 이용에서 손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향후 프랑스 대통령 임기 5년
10일 오전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윤석열 차기 한국 대통령 당선'이란 검색어가 검색 순위 6위에 올랐다.20대 대선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중국은 향후 한중 관계에 불어 닥칠 변화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미동맹을 강조한 윤석열 당선인의 외교 행보는 변수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한미동맹 강화를 바탕으로 국방력을 강화해 한국을 수호하자는 주장을 하며, 한국 안보에 필요하다면 미국 주도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하지만 중국 전문
6일(현지시간) 아랍뉴스에 따르면 석유 메이저인 셸(Shell)과 영국국영석유회사(BP)는 휘발유와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연간 수익이 약 400억 파운드(약 64조 8868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가디언지도 "BP는 2022년 155억 달러의 수익 창출을 시사했고, 셸은 6월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수익이 23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쉘은 유럽 최대의 석유·가스 회사로 세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 독립생산자 및 무역상이다. BP는 엑슨-모빌에 이어 세계 제2위의 민간 석
필리핀 수도권 지자체 17곳 중 9곳의 시장이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 현 다바오 시장의 부통령 선거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라 두테르테 소속 정당인 Hugpong ng Pagbabago(HNP)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수요일 퀘존 시에서 선거운동 행보를 펼쳤으며, 지지를 천명한 수도권 시장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현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장녀인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는 전 상원의원이자 대선 후보인 페르디난도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와 함께 출마한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은 '버릇이 없고', '나약하다'라며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소에 도착했다.윤석열 전 총장은 2일 오전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 투표소에 방문했다.윤석열 전 총장은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 "첫 공식일정으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아내분과 투표장을 찾는데 오늘 부친과 함께한 이유는 무엇인가"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보시다시피 아버님께서 기력이 전 같지 않으셔서 모시고 왔다"고만 말했다.당초 윤 전 총장은 투표 전 기자들의 질문에 입장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법외(法外)노조’ 통보를 한 고용노동부의 처분이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이에 교육당국을 둘러싸고 “앞으로 정책 및 행정에 대해 전교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3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소송(2016두32992)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러한 대법원의 판단에 힘을 입은 전교조가 각종 교육정책에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에 대해 '배후설'을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검찰에 고발됐다.1일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이날 오전 명예훼손죄 등 혐의로 김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알렸다.사준모가 고발한 내용으로는 김씨가 지난달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발언을 토대로 제기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당시 김씨는 "지금까지 할머니가 얘기한 것과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의 주장이 비슷하고 최 대표의 논리가 사전 기자회견문에도 등장한다"고 언급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출근길 유세 중 골프채로 위협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3일 이날 오전 7시40분께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홍준표 수성을 무소속 후보가 출근길 인사 유세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40~50대 남성 A씨에게 위협을 당했다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홍 후보를 향해 욕설을 내뱉으며 유세차량 앞까지 다가가 콜라를 세워놓고 수 차례 골프채를 휘둘렀다. 홍 후보의 유튜브 채널명은 '홍카콜라'다.현장에 있던 홍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제지하자
미래한국당이 1일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조국 때리기'에 화력을 집중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미래통합당과 비례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민주당의 비례정당을 1중,2중대로 폄하하고 조국 전 장관 옹호에 나선 여권 인사들을 이번 총선에서 '응징'하자고 목소리를 냈다. 이는 한동안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질타하던 통합당은 여권에서 코로나 충격에 비해 비교적 선방했다는 자평이 나오면서 여론도 우호적으로 돌아서자, 다시 '조국 카드'를 꺼내 정부 여당에 대한 전방위 공세에 나선 것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1일 김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옥중서신을 써 고발 된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을 공공수사부에 배당했다. 해당 서신에는 '거대 야당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6일 정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양동훈)에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박 전 대통령의 입이라고 불리우는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작성한 서신을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신에서 "국민 삶이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