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 최기일 교수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돼 새 생명을 불어넣는 숭고한 장기기증 운동 전개를 위한 전도사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윤영덕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원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6일 상지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최기일 군사학과 교수를 2년 임기로 장기기증 운동 인식 증진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에 임명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최기일 교수는 이미 2006년에 장기기증 서약을 등록해 사후 각막과 뇌사 시 장기 및 인체조직을 기증하기
거리의 성탄절 '캐롤송'과 이브날 '새벽송' 이제는 사라져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 옛날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학생부와 청년부들이 조를 짜서 교인집이나 전도의 대상집을 방문하여 "기쁘다 구주오셨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던 기억들이 있으신지요? 성탄 이브 날에는 그동안 부서별로 연습한 율동이나 찬양 연극등으로 전교인과 동네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기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성탄 이브의 밤을 보냈었지요. 중.고등부와 청년부들은 각자가 선물 한점씩을 준비하여 크리스마스 카드에 축하메세지와 씰(seal) 을 부착하여 선물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문제가 이슈화가 되고 있다.육사의 지방 이전 공약은 여야 막론하고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지난 6ㆍ1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육사의 논산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강력하게 이전을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당사자'격 입장에 있는 육사 총동창회는 지난 11월 14일 '육사 지방이전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외에 공표했다.국가간성의 성지이자 화랑정신의 요람인 화랑대(태릉)가 정치에 활용하는 작금의 정치풍토와 선거 때 마다 표를 의식한 지자체의 지방이전 요구에 공식적으로 반박 입장을
서울역 방문길 자투리 시간에 인근에 있는 서울로 찾았다가 절정의 모습으로 방긋 웃는 오이꽃을 닮은 노랑어리연을 만났다.행운이다. ‘어리연’의 '어리'는 '어리어리'에서 유래한 비슷하다는 의미와 어리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두가지 의미를 지닌다 . 연꽃, 수련, 마름가래 등과 같이 사는 수생식물이고, 예쁜 작은 꽃이 피니 둘 다 맞는 듯하다. ‘어리연’중 노란색으로 피어나 ‘노랑어리연’이다. 꽃부리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비단 수실처럼 너울거리는 느낌을 주는 꽃잎 끝의 가는 무늬가 깜찍하다. 영명으로 Water-fringe, Yell
3월 4일 오후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연속 5만 명으로 나왔다.서울특별시는 3월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만 489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 8796명을 기록했다.이는 오후 6시 기준 4만8584명에서 3시간 동안 6,306명이 추가됐으며, 전날 동시간대(5만9277명) 대비 4,387명 적은 수치다.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총 약 2조 600억원에 달하는 대출 주관에 성공하며 시장에서 역량을 입증했다.3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 호텔 담보 대출과 죽전 데이터 센터 개발 사업 PF 대출을 연이어 주관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사업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을 매입 후 철거 및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해 사업을 시행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조달한 금액은 총 1조4400억원이다.이 사업으로 지하 9층, 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급 업무 시설
서울역 방문길 자투리 시간에 인근에 있는 서울로를 찾았다가 절정의 모습으로 방긋 웃는 오이꽃을 닮은 노랑 어리연을 만났다.행운이다. ‘어리연’의 '어리'는 '어리어리'에서 유래한 비슷하다는 의미와 어리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연꽃, 수련, 마름가래 등과 같이 사는 수생식물이고, 예쁜 작은 꽃이 피니 둘 다 맞는 듯하다.‘어리연’중 노란색으로 피어나 ‘노랑 어리연’이다. 꽃부리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비단 수실처럼 너울거리는 느낌을 주는 꽃잎 끝의 가는 무늬가 깜찍하다. 영명으로 Water-fringe, Ye
방역당국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용한 전파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설 연휴까지는 사람 간 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까지는 조용한 전파 등으로 인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번 명절까지는 이동을 자제하고 거리를 두는 것이 서로를 위하는 사랑일 것"이라고 밝혔다.이 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LG그룹 오너일가를 압박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 중인 일부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오너일가 등 LG경영진에 대한 고소‧고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움직임은 LG트윈타원 청소용역업체노동자 집단해고와 관련, LG측이 대화와 타협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해당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LG그룹 오너가의 일감몰아주기, 오너일가 특수관계인의 편법행위 등 여러 의혹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어 시민단체들의 LG경영진 고소·고발은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체명 비공개를 요구한 유력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건물을 관리하는 LG그룹 계열사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과 하청업체 '지수아이앤씨'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런 가운데, 지수아이앤씨를 둘러싸고 LG그룹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수아이앤씨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두 고모들이 소유한 업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용역업체 지수아이앤씨는 구 회장의 고모 구훤미, 구미정씨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지난해 지수아이앤씨와 LG그룹 자회사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총 46억원이 넘는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파티룸 게시물 41만개, #파티룸대여 게시물 3.2만개 , 인스타그램 인증샷 넘쳐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이용 제한 조치 중 하나인 ‘파티룸 집합 금지’를 놓고 “파티룸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등 말들이 많다. 29일 숙박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1월 중순까지 전국 호텔·모텔·펜션의 공휴일 포함 주말 파티룸 예약률은 80%를 넘어섰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티룸의 경우 빈방을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대선 개표 기간 연초 대비 2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의 시장 진출 기대감과 미 대선 이슈 등이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1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171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1500만원대에서 10%가량 오른 수준이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1200만원대에서 1500만원대까지 20% 넘게 올랐고, 이달 들어서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이후 지난 6일 1700만원을 돌파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시민단체가 고발한 ‘햄버거병’ 사건과 관련해 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맥도날드 품질관리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검찰이 햄버거병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지 1년 여만의 일이다.해당 사건은 2017년 7월 5일 한 피해자 가족이 한국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고소인 측은 지난해 9월 네 살 아이가 덜 익은 돼지고기 패티가 든 맥도날드의 불고기 버거를 먹고 HUS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HUS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돼 신장 기능이 마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처음 보는 여성들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만 7명에 이른다.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상해 혐의를 받는 권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 사유(도망할 염려)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권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40분쯤 서울 강남 논현역 인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의 추가 조사 결과 권씨는 당시
1+1 제품 등에 대한 '재포장 금지' 제도 집행 시기가 올해 7월에서 내년 1월로 늦춰졌다.환경부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 기준 등에 관한 규칙'(재포장 금지 시행규칙) 세부지침 보완점을 협의체와 논의한 후 현장 적용가능성을 평가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재포장 금지제도 세부지침 재검토 및 시행 일정을 22일 발표했다.앞서 1+1이나 묶음, 사은품 증정 등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재포장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세부지침이 구체적이지 않고 '묶음 할인 금지' 논
경찰이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LG전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전날에 이어 오늘 다시 시작한다.19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10시쯤부터 13시간 동안 서울 LG전자 인사팀 사무실과 LG CNS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오늘 다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예상보다 압수수색이 오래 걸리며 전날 밤 10시 넘게까지 이어지자, 일단 중단한 후 이날 다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2차 압수수색에 앞서 경찰은 LG전자에 부정채용 의혹 대상 직원들 관련 서류를 임의제출할 것을 요구했지만, LG전자는 이를 거부
서울역에서 모르는 여성의 얼굴을 가격하고 달아난, 이른바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낮 서울역에서 발생한 이른바 '서울역 묻지마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가 "순간적 실수였다"며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4일 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32)씨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를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씨는 "제 잘못은 순간적으로 욱해버린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고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깊이 사죄하고 한번만 용서를 깊게 구하는 바이다.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더불어
대낮에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한 30대 여성이 처음 본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의 국회 통과로 영업 유지가 어렵게 된 타다가 인력 감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