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영웅 임영웅이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메인 MC로 활약한다.28일 TV조선은 임영웅이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2020 트롯 어워즈'에서 메인 진행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2020 트롯 어워즈'는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트로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트로트 스타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상식 겸 페스티벌이다.‘2020 트롯 어워즈’에 임영웅이 MC로 발탁되자 영웅시대 회원들은 “영웅이 이대로 꽃길만 걷자”며 임영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제작진은 "'미스터트롯' 우승 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70m 질주 원더골'로 EPL '올해의 순간' 후보에 올랐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12개 장면을 자체적으로 추려 '올해의 순간'을 뽑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번리골' 장면도 후보에 포함됐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에서 약 70m를 혼자 공을 몰면서 상대 수비를 차례로 돌파하며 골을 터뜨렸다. 폭발적
'임영웅 사랑해'가 이틀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임영웅 사랑해'라는 검색어가 19일 오후부터 20일 오후 현재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고 있다. 보통 연예인이 생일을 맞이하거나 음반을 발매하는 등의 이벤트가 있을 경우 팬들 중심으로 ‘실검총공(실시간 검색어 총공격)’이 이뤄지는 데 가수 임영웅은 둘 다 해당하지 않았다. '임영웅사랑해'는 임영웅의 팬들이 최근 다수의 스케줄로 지쳤을 임영웅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실검 총공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벤
네이버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갓오하)이 6일 글로벌 동시 방영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날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갓오하' 애니를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에서도 방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6일 오후(한국시간기준) 크런치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 지역에 동시 공개된다. 또한 일본에선 채널 '도쿄 MX'와 AT-X'를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방영된다. 중국과 대만 TV 채널에서도 보여질 예정이다. 웹툰 '갓오하'의 박용제 작가는 2011년 '갓오하' 연재를 시작한 이후 탄탄한 전개와 시원한 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 대회는 올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와 자가 격리 등으로 9월3일 개막하려던 캐나다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열린 캐나다 여자오픈에서는 고진영이 우승한 바 있다. 이로써 캐나다 여자오픈은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지난 2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 만에 재개할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했다.유소연은 지난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2015년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으며, 한국여자오픈마저 우승하면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임성재가 톱10에 올랐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임성재는 J.T 포스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시즌 여섯 번째 톱10에 오른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유지했다.임성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PGA 투어 무대에서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며 남은 시즌에서 선전을
코로나19을 뚫고 세계 최초로 열린 골프 투어였던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2회 KLPGA챔피언십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가 14일부터 17일까지 생중계 한 KLPGA 챔피언십 평균 시청률은 0.646%(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KLPGA챔피언십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챔피언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임희정(20), 배선우(26)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오후 3시20분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607%까지 치솟았다.코로나19사태로 골프 갈증을 느꼈던
'로리 맥일로이'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노비치의 세미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에서 더스틴 존슨과 한팀을 이뤄 우승해 185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는 총상금 300만 달러(약 36억9000만원)을 놓고 2대 2스킨스 경기로 치뤄진 이벤트 대회이다.우승을 차지한 '로리 맥일로이'와 '더스틴 존슨'은 상금을 미국 간호사재단,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전액 기부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상금에 팬들의 즉석 모금까지 더해 총 900만 달러가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우승상금 2억2000만원)이 14일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1~3라운드 6540야드·4라운드 6601야드)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회 개막전 화두를 '건강.위생'으로 정하고, 1000만원 상당 특수 UV살균시설도 마련하는등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4일 개막 예정인 KLPGA 챔피언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중단과 맞물려 박성현, 이정은, 김세영, 이보미 등 그동안 국
나현우는 지난 18일 밤 방송된 '더블캐스팅' 최종회에서 멘토군단과 특별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우승 거머쥐며 대극장 뮤지컬 '베르테르' 주인공 낙점됐다. 총 25명의 심사위원 중 연출 이지나, 배우 엄기준·마이클 리·차지연·한지상 등 멘토 5명의 몰표를 받은 데 이어 총 17명의 선택을 받았다.나현우는 이날 파이널 미션에서 배우 임규형과 경합했다.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의 대표 넘버 '발길을 뗄 수 없으면'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나현우는 베르테르가 추구하는 감정선을 잘 표현했는 평을 받았다.이에 따라 나현우는 오는 8월
KLPGA가 코로나19에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및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5월14일부터 나흘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 23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걸고 펼쳐져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메이저 대회이자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시즌 KLPGA투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국내 개막전의 역할까지 맡게 된다.김상열 KLPGA회장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 PGA와 LPGA에서 도입한 상금 선지급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왔지만, 협회가 앞장서 대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진가가 확인됐다.3일에 공개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 가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오후 3시기준)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 멜론과 지니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1위 사정권에 들어와 있다.매니지먼트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 종합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자랑했다.신곡을 발표한 임영웅을 위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동료들의 응원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2352명에 이른 가운데 골프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도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미국의 골프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로열 세인트 조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디 오픈'이 취소될 것이다. 아마 3일에 공식 발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영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윔블던테니스 대회도 취소된 가운데 골프 메이저대회 마저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는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골프클럽에서 월드골드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취소되어 골프팬들을 위해 전문가들과 가상의 매치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각각의 조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전문가 10명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되고 5대5가 되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대진표는 세계랭킹을 반영하여 진행한다.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23위)이 가장 높은 임성재는 둘째 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막을 내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11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부 34%, 2부 35.7%로 나타났다. 10회(29.1%·33.8%)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지만 문자 투표 집계를 제 시간에 완료하지 못해 우승자 발표를 보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1회 12.5%로 출발, 5회(25.7%) 만에 JTBC 드라마 'SKY캐슬'(23.8%)이 거둔 종합편성채널 전체 시청률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8회에서 30%를 넘어섰고, 마지막 방송은 35%
LPGA 세계랭킹1위 고진영(25)이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2020-2021)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게 되었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측은 전했다.이번 메인후원 계약은 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명성에 걸맞는 수준의 계약으로 알려졌으며, 양측 합의 하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현재 LPGA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정상에 올랐고 LPGA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베어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상문(34)이 코로나 19 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배상문은 "비록 고국에서 떨어져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제 고향 대구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기탁한 소감을 말했다.사랑의열매측은 "기부금은 사회보호시설 폐쇄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키트 제작과 배포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며 "피해 극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도시락 및 마스크 등
임성재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티럴 해턴(잉글랜드)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혼다클래식에서 50번째 도전 끝에 첫 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대회에서 우승은 무산됐지만 좋은성적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1458점으로 저스틴 토마스(1403점·미국), 로리 매킬로이(1179점·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강성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대회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10계단 뛰어올라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뒀던 강성훈은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강성훈은 2라운드 4번홀(파5)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6번홀(파5)에서 버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