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간보호 건강기능식품인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모닝케어 간솔루션은 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연구진이 축적해 온 음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주성분으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함유했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도움과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복합 기능성 소재다.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성분을 함유해 완성도를 높였다.신경세포가
하나로 마트·이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하림의 생닭 제품에서 다량의 벌레(구더기)가 발견되어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A씨는 이마트 동탄점에서 ‘하림 동물복지 통닭’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목 부위 근육층에서 수십마리의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이마트와 하림 측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한편 A씨는 “하림 영업사원도 마트 쪽에서 제품을 인계받아 이물질 성분을 분석해 볼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언급했다.당시 촬영된 제품 사진상에는 통닭의 목 아래쪽 부위에 애벌레 뭉치로 보여지는 이물질이 비교적 선명하게
오늘도 전 세계 ‘장(腸)성능 개선이 필요한 1억 명을 위하여!’라는 신조로 매진하는 기업이 있다.특별한 대외 광고 홍보 전략이 없었다. 하지만 ‘것파인(Gutfine)’ 건강보건 식품이 ‘입소문 효과’로 국내외로 널리 알지지기 시작하였다.장 트러블을 겪고 있는 분들이 직접 복용하고 후기를 보내오면서 구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평범한 브랜드였지만 실제 복용 해 보시고 유명한 분들까지도 ‘입소문’을 내주시고 ‘효험 스토리’를 주위에 전파해 주었다.이와 관련 세계적인 암 권위자로 알려진 미국 텍사스 MD 앤드선 암센터 종신교수 김의신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는 최근 베트남 보건부가 의료기기 구매 입찰 공고를 취소하고 수입 의료기기에 대한 그룹별 입찰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베트남 의료기기 입찰은 제조국, 참고국 등의 기준에 따라 조를 나눈다.MFDS는 베트남 조달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한국 의료기기가 분류기준에 따라 후순위 분류를 할 필요가 없어져 한국 의료기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베트남 보건부와 협력해 양국 표준 도킹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2021년 한국 의료기기 기업의 베트남 수출액은 4억9900만
지난 9월 15일부터 모더나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응하는 2가백신 161만 1,000회 분이 국내에 순차 도입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일 80만5000회분, 오는 17일 80만6000회분이 각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10월 동절기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에 도입되는 백신은 2가지 항원(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BA.1)이 포함된 2가백신으로, 지난 9월 8일 식약처의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의 세부 시행계획은 2가
필리핀의 수산물의 한국 진출과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필리핀 농무부는 최근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으로 보내는 필리핀 수산물의 수출식품 안전에 관한 상호인정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소비자의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필리핀 수산물과 해산물의 수출 증가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반겼다. 한국의 식품안전처 관계자들은 필리핀의 문어, 전복, 훈제 생선을 가공하는 업체 3곳의 운영 실태와 식품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필리핀의 세부지역과 제너럴 산토스 지역을 방문했다. 필리핀은 한국과 함
최근 김오곤 원장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개발해 기세** 제품을 만들었다며 출연한 홍보 광고물이 국민이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에 불법 광고물로 분류되어 광고 중단을 당했다.김 원장은 홍보 광고물에서 “기세** 제품은 홍삼, 게르마늄, 쑥 등을 직접 엄선 배합해 완성했다”라며 ““전신 어디나 콕콕 쑤시고 뭉친 곳에 기세**을 제가 직접 연구 개발했습니다. 안심하시고 전신 어디나 붙여 보십시오”라고 소개했다.그러나 해당 지역 구청 관계자는 “해당 광고물이 공산품으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처럼 광고를 해서는 안 된
1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노바벡스(Novavax)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국내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식약처는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 허가를 앞두고 1차‧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우선 접종 대상으로 삼는 것을 내부 검토 중인 것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 홍정익 팀장은 “외국 허가사항상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한데 국내 18세 이상 미접종자들은 350만~360만 명 있다. 이 분들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내부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코로나와 MZ세대 골린이들의 대거유입으로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번 여름 골캉스(골프장+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최근 개장한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없이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밀집지역 대신 자연속에서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해 골프장은 호황이다.이에 에이바자르는 골캉스를 겨냥한 골프패치(자외선차단패치) 홍보를 위해 골프여신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선정했다. 유현주 프로는 평소 골프실력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이미 많은 골프유저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SBS 골프예능 ‘편먹고 공치리’에 출
CJ제일제당이 만드는 납작군만두에서 공장 작업자가 사용하던 고무장갑이 나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해 논란이다 YTN 제보에 따르면 40대 소비자 A씨는 냉동만두를 먹기 위해 봉지를 뜯었다가 만두 봉지 안에 만두와 함께 고무장갑이 그대로 들어 있는걸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무장갑에는 작업자의 이름까지 선명하게 적혀 있어 충격을 더했다 A씨는 해당 제품을 식품안전위생처(식약처)에 신고하고 이 같은 사실을 CJ제일제당 측에도 알렸다.식품안전 당국은 장갑이 들어간 시점을 지난해 12월로 보고 있다. 식약처는 CJ제일제당에 재발 방지 차원에
남양유업의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코로나 19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발표가 나온 직후, 주가가 급등하고 일부 마트에선 해당 제품이 동이 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이슈가 됐다. 하지만 해당 연구 발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발표회도 모두 남양유업이 직접 비용까지 댄 것으로 알려지며 ‘자작극’ 논란이 커지고 있다.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남양유업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 측은 “발효유 완제품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신약개발 회사 오스코텍은 AXL저해제 SKI-G-801에 대한 전임상 추가 연구들의 성과를 9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AACR)2021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서도 2분기 내로 제출할 예정이다.SKI-G-801은 연세대 의대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AXL저해제다. 올해는 지난해 인간화마우스를 통한 PDX 실험의 후속 연구인 단일 세포 유전체 분석 결과와 함께 면역항암제 및 화학항암제와 같은 폐암 표준치료제 병용투여 실험 결과 등 2건의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단일 세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가 국내 33번째 신약으로 허가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허가에 따라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호중구 감소증의 치료에 사용된다.호중구 감소증은 백혈구 중 40~70%를 차지하는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감염에 취약해지는 증상이다. 롤론티스는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 수용체에 결합해 호중구 생성을 촉진한다.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사람의 G-CSF 유사체에 특정 단백질을 연결해 약효지속성을 증가시킨 제품이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9일 관련 질의에 대한 참고자료를 통해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4일부터 75만명분(150만도스)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이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을 맺은 1000만명분 중 일부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는 물량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일(10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이 백신
오늘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 여부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연다고 밝혔다.최종점검위원회는 코로나 백신의 허가심사를 위한 3중 전문가 자문의 마지막 단계로 앞서 두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허가를 권고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을 원칙적으로 권고했다. ‘효능·효과’는 유럽과 동일하게 만 18세 이상으로 하되, ‘사용상 주의사항’에 접종 시 신중한 판단을 명시하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위해 외국의 접종 동향을 보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외국에서의 상황을 한두 달 정도 지켜보면서 문제가 나타나는 부분들과 국내에서 허가과정 중에 특수한 문제가 추가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따져가면서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8일 백신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 백신협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개발 중인 해외 제약업체들이 모든 국가에 대해 `부작용 면책`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면책 요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 공통적으로 요청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가능한 한 좋은 협상을 통해 이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보통 백신이 완성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개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가 결정되면서 이달 중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앞둔 신라젠에도 파장이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심의위원회는 회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에서 인보사 관련 중요사항을 누락 또는 허위 기재한 것으로 보고 상장폐지를 심의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가 50건이 넘어서면서 독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망자 대부분이 정부가 조달 계약을 맺은 국가 예방 무료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돼 ‘국산 독감 백신’의 신뢰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신 제작을 위한 원료수입률 1위 국가가 중국인 것과 관련해 원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국산 백신을 무료로 맞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원료를 수입해 국내 제조사에서 제작하면 ‘국산 백신’이라는 이름표가 달린다. 공교롭게도 최근
국내에 유통되는 여성 위생용품 가운데 발암 물질이 검출된 제품이 97%를 넘어섰다. ‘유기농’표시가 된 제품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간에서는 “생리대를 믿고 사용해도 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666개 품목 중 97.2%에 해당하는 647개 제품에서 국제보건기구와 국제암센터가 분류한 발암류 물질이 검출됐다.발암류물질은 생식독성과 발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디클로로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