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는 ‘피처링’이 인플루언서 섭외율을 높이기 위한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처링은 기업의 마케팅을 위한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누적 1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에 피처링을 활용했다.

이번 DM･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200명을 대상으로 한 번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 프로필에 노출된 이메일 정보를 수집한 뒤 외부 플랫폼에서 단체 메일을 보내야 해 불편한 점이 많았다.

피처링 이용 고객은 번거로웠던 인플루언서 메일 계정 수집, 리스트 관리 등의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캠페인 제안부터 발송 현황 확인까지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이름 변수 설정으로 각 인플루언서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발송해 섭외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DM 대량 발송 시 계정이 일시 정지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발송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발송 모드 선택 기능과 발송 완료 후 DM･이메일 수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인플루언서 섭외 과정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대폭 개선했다.

‘피처링’은 연내 인플루언서와의 실시간 채팅, 인플루언서별 광고 성과 예측도를 높일 수 있는 광고 콘텐츠 분석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다.

피처링 장지훈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운영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여러 SNS(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을 피처링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