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4'의 초대장을 보냈다. 

이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한 부회장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삼성 AI 포럼 2023과 삼성 개발자 콘포런스 코리아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 가우스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미래 AI 기술과 전략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