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있는 술탄왕국 '브루나이'의 정식 명칭은 브루나이다루살람(Negara Brunei Darussalam)으로, 영연방의 하나이다. 브루나이는 ‘평화의 공동체’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사라왁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작은 나라이다. 기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기후를 보이며, 국토의 85%가 숲과 삼림지대이고 경작할 수 있는 땅은 2%정도 이지만 풍부한 석유자원과 천연가스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와는 1984년 1월 1일브루나이의 완전독립과 동시에 양국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총영사관을 대사관으로 승격시켜 현재 지속되고 있다.
골프전문 여행사 아이엘투어(대표 김기만)에서 2016년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로 선정된 브루나이 이스트우드 골프장을 이용하는 9일짜리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상품 가격은 165만원.
이스트우드 밸리 골프 클럽은 공항에서 5분, 미리 시내에서 5km 거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잘 정돈된 모습이 단정하면서 깔끔한 코스이다. 이스트우드 골프장은 장기체류 골퍼에게 적합한 36홀 골프장으로 골프 외에도 술탄 궁전, 로얄 리갈리아 왕립 박물관,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등의 브루나이 최고의 관광 명소도 둘러볼 수 있고, 럭셔리한 이스트우드 밸리 골프 클럽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이번 겨울에 황금빛 브루나이 왕국에서 럭셔리한 골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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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