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Ladies Championship 2019' FR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환호하고 있다.[사진=뉴시스]](https://cdn.nvp.co.kr/news/photo/201912/201150_201205_1823.jpg)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1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끝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팀에게 15-9로 승리했다.
첫날(29일) 포볼과 둘째날 포섬에서 모두 우위를 점한 KLPGA팀은 마지막날 7.5대 4.5로 LPGA팀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KLPGA팀의 김지현과 장하나는 각각 신지은과 다니엘 강을 2홀차로 제압했고. 임희정 역시 어려운 상대 이민지를 꺽으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LPGA팀에서는 리디아 고, 고진영, 이정은, 지은희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KLPGA팀은 7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LPGA팀의 준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역대 성적에서도 2승3패로 LPGA팀을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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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